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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읍 문산리 파평윤씨 집성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1016
한자 多斯邑 汶山里 坡平 尹氏 集姓村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산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성격 집성촌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에 있는 파평 윤씨 동성 마을.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의 파평윤씨(坡平尹氏) 집성촌은 1571년(선조 4)경 경기도 파주군 문양포에 살던 윤인협(尹仁浹)이 마을에 입향한 이래 윤씨들의 세거 집성촌이 형성되었다고 전한다. 마을 이름도 입향조가 살던 고향 이름을 따서 문산골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50여 가구의 윤씨들이 살고 있다.

[명칭 유래]

낙동강 변에 위치한 문산리는 경기도 파주군 칠정면 문산포에서 살던 윤씨가 이곳에 이주해 살면서 그 고향의 이름을 따라 마을 이름을 문산리라 하였다.

[자연환경]

마을 북쪽을 낮은 구릉이 감싸고 마을 남쪽에는 낙동강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배산임수형 자연 부락이다.

[현황]

마을에는 파평윤씨들의 상징적 건물인 영벽정(映碧亭)과 첨모재(瞻慕齋)가 있다. 영벽정은 선조 때 진사에 합격한 입향조 윤인협(尹仁浹)[1542~1597]이 1573년(선조 6)에 지은 정자이다. 임하(林下) 정사철(鄭師哲)[1530~1593], 송계 권응인 등과 더불어 낙동강에서 뱃놀이를 함께 하고 시를 읊던 정자로 알려져 있다. 윤인협은 파평윤씨 시조 윤신달(尹莘達)의 21세손으로 자는 덕심(德深), 호는 아암(牙巖)으로 고조부는 윤은, 조부는 윤탕, 부는 윤응벽이다. 정자에는 경상 감사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으며, 지역 사림에서는 매년 음력 7월 17일 입향조의 기망일에 정자에서 계회를 하고 있다. 첨모재는 파평인 윤권화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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