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대한노인회의 달성군 지역 지회.

[개설]

대한노인회는 1969년 1월 전국 경로당 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고, 1970년 4월 사단 법인 허가를 받았으며, 1978년 「공익 법인 설립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공익 사단 법인이 되었다. 2011년 3월 20일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10510호]이 제정됨으로써 이 법에 의하여 노인회는 지방 자치 단체로부터 예산의 범위 안에서 그 조직과 활동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 받거나 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공유 재산을 그 용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무상으로 대부 받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설립 목적]

지역 노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 증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7월 4일 사단 법인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가 설립되었다. 1997년 4월 30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6동 1583번지 상이군경 원호 회관 2층에서 달서구 송현동 1031-2번지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고, 2005년 12월 5일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38-5번지 유풍 빌딩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7년 1월 12일에는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를, 2008년 2월 1일에는 경로당 일거리 창출 사업 추진 요원을 각각 배치하였다. 2009년 8월 19일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현 옥포읍] 기세리 264-1에 있는 달성군 노인 복지관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13년 12월 31일에는 경로당 일거리 창출 사업 업무를 달성 시니어 클럽으로 이관하였으며, 2014년 7월 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현 옥포읍] 비슬로 458길 6-2의 달성 주민 건강 증진 센터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노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 향상, 노인 자원봉사 활동의 증진, 노인 교실 및 경로당 관리 운용, 노인 취업 활동 지원,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체육 촉진, 노인의 날 행사 주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 지방 자치 단체가 위탁하는 노인에 관한 사업과 대한노인회 달성군 지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달성군의 위탁 사업인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건강 기구 지원, 경로당 자동 혈압기 지원, 경로당 소독 및 전기 안전 점검, 노인 교실 운영, 경로 체육 대회 참여, 경로당 CCTV 보급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사업으로 노인 재능 나눔,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 노인 자원봉사 활동, 경로당 관리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소속 분회는 9개이며, 282개소의 경로당이 설치되어 있다. 주요 조직은 지회장 1명을 비롯하여 부지회장 4명, 노인 대학장 1명, 이사 9명, 감사 2명, 사국국장 1명, 경로부장 1명, 총무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회원 수는 1만 1472명이다.

[의의와 평가]

노인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해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