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 지역 신도들의 종교 활동을 돕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5월 19일 대구 동문 교회[현 동로 교회]를 다니던 피난민 이윤조 외 3명이 다사면 매곡동김인식의 집에서 박관빈 전도사를 초청하여 전도 집회를 통해서 교회가 창립되었다. 1966년에 가서야 윤봉춘, 김이덕, 정차연 등이 첫 세례를 받았고, 정차연이 서리 집사로 임명되었다. 교세가 확장되는 가운데 1974년 7월 부임해서 시무해오던 이호형 전도사가 1986년 목사 안수를 받고 1대 목회자로서 교회를 맡게 되었다. 이듬해 1987년 이만화 목사가 부임하여 1998년까지 시무하였다. 2대 목회자 이만화 목사를 거쳐 3대 안영호 목사 부임한 이후 2008년 새로운 예배당을 건립하게 된다. 2013년 4월 5대 김형곤 담임 목사가 부임하였다. 2018년 2월 6대 류수만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사교회는 ‘이 땅에서 내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구호 아래 생명을 살리는 것을 최우선 사명으로 하여 전도하는 교회, 양육하는 교회, 가정이 회복되는 교회,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세상을 섬기는 교회를 목표로 국내외 선교에 힘쓰고 있다. 2011년에는 아프리카 우물 파기 헌금을 월드 비전에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 아기 학교, 북 카페. 장학 사업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일들을 통해 교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황]

교구는 총 9개가 있으며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2명, 교육 전도사 2명이 사역을 돕고 있다. 은퇴 장로 4명, 시무 장로 9명, 협동 장로 1명이 활동하고 있다. 오전 5시 30분에 새벽 기도회,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수요 기도회, 금요일 저녁 8시 금요 예배[하절기는 오후 8시 30분], 일요일 오전 9시와 오전 11시에 주일 낮 예배가,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주일 저녁 찬양 예배가 있다. 영유아부,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영어 예배부, 청년부 등 교회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10년 이후 활발한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교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