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장학회.

[설립 목적]

달성 장학회를 통한 장학 사업을 추진해오다가 보다 많은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읍면별로 장학 재단을 설립하여 지원함으로써 장학 사업을 확대하여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10월 22일 이사 10명으로 구성된 재단 법인 화원장학회가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원장학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출향 인사들로부터 출연 받은 기본금 3억 원과 달성군으로부터 받은 6억 원, 농협 중앙회 달성군 지부에서 1억 원을 출연받아 총 10억 원의 장학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원 장학회는 2010년 2월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총 21명에게 309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2011년 3월 제2회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장학생 25명에게 4410만 원을 전달하였다. 2012년 3월 제3회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30명에게 4680만 원을 전달하였다. 2013년 3월 제4회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대학생 23명에게 3458만 원, 고등학생 5명에게 250만 원 등 총 28명에게 3708만 원을 지급했다. 2014년에는 대학생 19명, 고등학생 3명, 총 22명에게 37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5년에는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3명, 총 17명에게 3048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16년 3월 생활 환경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4년제 대학생 7명, 2·3년제 대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13명에게 2387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7년 3월 제8회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대학생 9명, 2·3년제 대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13명에게 1,95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황]

2010년부터 2017년 3월까지 총 169명에게 2억 7,06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의와 평가]

학업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생활 환경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각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가진 우수한 특기생을 폭넓게 발굴하여 육성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달성군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