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가서 부르는 노동요. 「나무하는 노래」는 땔나무를 하러 다니는 나무꾼, 즉 화자의 심경을 노래한 잡역 노동요이다. 이를 「땔나무 노래」라고도 한다. 2014년 간행한 『대구의 뿌리 달성』에 실려 있다. 이는 1983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대리에서 곽성전[남, 당시 64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나무하는 노래」는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