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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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인 곽간의 시문집. 곽간(郭趕)[1529~1593]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원정(元靜), 호는 죽재(竹齋)이다. 아버지는 곽지견(郭之堅)이며, 어머니는 부사 김수돈(金守敦)의 딸 상산 김씨(商山金氏)이다. 1546년(명종 1) 증광 문과(增廣文科)에 병과로 급제한 후 1550년(명종 5) 형조 좌랑에 임명되었다. 1552년(명종 7) 대동찰방 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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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태정(泰靜), 호는 예곡(禮谷). 고조할아버지는 지익산군사였던 곽안방(郭安邦)으로, 청백리로 뽑혔다. 곽안방 대부터 현풍현 대니산 아래의 솔례동으로 복거(卜居)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정 곽승양(郭承陽), 할아버지는 참봉 곽당(郭瑭)이다. 아버지는 참봉 곽지인(郭之仁)이며, 어머니는 현감 조세은(曺世殷)의 딸 창녕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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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현풍(玄風). 아버지는 안음 현감(安陰縣監) 곽준(郭䞭)[1551~1597]이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丁酉再亂) 당시 곽준은 안음 현감으로 황석산성(黃石山城)을 지켰다. 당시 곽준의 상관이던 백사림(白士霖)은 산성을 둘로 나누어 험준한 북쪽은 자신이 지키고, 평지에 가까운 남쪽은 곽준이 지키도록 하였다. 그러자 왜적들은 당연히 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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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익보(益甫), 호는 괴헌(槐軒). 증조할아버지는 현감(縣監)을 지낸 곽위(郭瑋)이고, 할아버지는 성균관 사성(成均館司成)을 지낸 곽지번(郭之蕃)이다.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곽초(郭超)이며, 어머니는 홍양 수(洪陽守) 이완(李琓)의 딸 완산 이씨(完山李氏)이다. 부인은 좌랑(佐郞)을 지낸 이두문(李杜文)의 딸 영양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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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경림(景林), 호는 소계(蘇溪). 증조할아버지는 증승지(贈承旨) 곽지번(郭之蕃)이고, 할아버지는 호조 참의(戶曹參議)를 지낸 곽규(郭赳)이다. 아버지는 선무랑(宣務郞) 곽삼길(郭三吉)이며, 어머니는 생원 박사눌(朴思訥)의 딸 밀양 박씨(密陽朴氏)와 감찰(監察)을 지낸 김우용(金宇容)의 딸 의성 김씨(義城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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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이자 의병인 박성의 문집 책판. 대암선생문집책판은 조선 후기 학자인 대암(大庵) 박성(朴惺)[1549~1606]의 문집을 판각한 것으로, 박성이 사망한 후 남은 글을 모아 1679년(숙종 5) 박성의 증손 박세희(朴世熙)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다. 2007년 4월 10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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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도동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고문서와 필사본 일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의 도동 서원은 1568년(선조 1) 현풍현 동쪽 비슬산 기슭에 건립한 쌍계 서원(雙溪書院)이 전신이다. 쌍계 서원은 1573년(선조 6) 경상 감사의 장계에 의하여 사액되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병화에 소실되어 1604년(선조 37) 중건하게 되었다.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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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도 현풍현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 호는 대암(大庵). 증조할아버지는 서부 주부(西部主簿)를 지낸 박성림(朴成林)이며,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지낸 박순(朴純)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박사눌(朴思訥), 어머니는 관찰사(觀察使)를 지낸 김연(金緣)의 딸 광산 김씨(光山金氏)이다. 부인은 승지(承旨)를 지낸 이광진(李光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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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성의 묘비. 박성(朴惺)[1549~1606]은 조선 중엽의 학자·의사(義士)로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 호는 대암(大庵)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배신(裵紳)[1520~1573]에게 사사하였으며, 과거 시험에의 뜻을 버리고 학문에 정진, 최영경(崔永慶)·김면(金沔)·장현광(張顯光) 등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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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서원. 송담서원(松潭書院)은 1694년(숙종 20) 대암(大庵) 박성(朴惺)[1549∼1606]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서원이다. 박성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이다. 박성은 1549년(명종 4) 현풍(玄風) 솔례촌(率禮村)[현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태어났다. 낙천(洛川) 배신(裵紳)에게 수학하고, 한강(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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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송담서원에 소장되었던 조선 후기의 고도서와 고문서. 송담서원(松潭書院)은 임진왜란 때 종군하여 큰 공을 세웠으며, 정유재란 때 의병 대장으로 활약한 대암(大庵) 박성(朴惺)[1549~1605]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1694년(숙종 20)에 건립한 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 훼철 시에 송담서원이 철폐되면서, 보관 중이던 고문서와 필사본 일부가 도동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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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유교 유산.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명심보감(明心寶鑑)』의 편찬자로 알려진 추적(秋適)의 활동지이자, 동방 오현 중 한 사람으로 문묘에 종사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배출한 곳으로 유교 전통이 깊은 곳이다. 이러한 까닭에 조선 초 현풍 향교(玄風鄕校)를 비롯하여 1479년(성종 10) 달성 태고정(達城太古亭), 1568년(선조 1) 달성 도동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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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 있는 현풍 곽씨 가문에 포상된 12기의 정려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정려각. 현풍곽씨십이정려각은 1598년(선조 31)부터 영조 때까지 솔례 마을의 현풍곽씨 일문(一門)에 포상된 12기의 정려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정려각이다. 정려가 내릴 때마다 별도로 정려각을 세우던 것을 1725년(영조 1) 이후 현재의 자리 한 곳에 모아 세웠다고 한다.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