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서 무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두산의 무덤」은 친구를 위해 대신 죽어간 의리와 원혼이 서려 있는 현풍 중학교와 현풍 고등학교의 솔밭 사이에 있는 무덤과 관련된 묘지 유래 전설이다. 이를 「윤씨 무덤」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 현풍면 설화 항목에 「용두산의 무덤」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또한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