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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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서 대견사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견사 터」는 당나라 태종이 신이 계시한 지형을 비슬산에서 찾아 그곳에 대견사를 짓게 하였다는 사찰 창건 전설이고, 절의 이름을 큰 나라인 중국에서 보았다는 뜻에서 '대견사(大見寺)'로 지었다는 사찰명 전설이다. 이를 「대비사」라고도 한다. 2014년 달성 문화 재단과 달성 군지 간행 위원회에서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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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금성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의 불경. 『대구금성사육경합부(大邱錦城寺六經合部)』는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금성사에 소장된 불교 경전으로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등 조선 초기에 유행해 널리 독송되던 여섯 경전을 합본한 것이다. 2015년 5월 11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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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후반에 제작된 복합 군현도이자, 역사 지도로서 달성군 구역에 포함된 대구·현풍·하빈·화원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도. 동여비고(東輿備考)는 32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수록한 지도책이다. 이 지도책의 앞부분은 역사 지도이고, 그 뒤에 도성도(都城圖) 등의 특수 지역도가 있고 그리고 대부분은 도별도와 군현도로 되어 있다. 도별 총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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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삼국 시대인 4세기 후반이다. 불교는 고구려 372년(소수림왕 2), 백제 384년(침류왕 1), 신라 527년(법흥왕 14) 순으로 공인되었다. 불교는 육로와 해로를 통해 한반도에 들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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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불교 문화유산. 비슬산은 대구광역시의 달성군 가창면·옥포읍·유가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있다. 비슬산의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1,088m]이며,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1,059m]이다. 비슬산의 최고봉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2014년 8월 8일부터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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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과 화원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사성(師聖), 호는 월곡(月谷). 고조할아버지 우전(禹奠)은 예빈시 주부를 역임하였으며, 처음으로 화원현 월촌에 정착하였다. 고조할머니는 정순(丁淳)의 딸 영광 정씨(靈光丁氏)이다. 증조할아버지 우계강(禹啓江)은 장연 현감(長淵縣監)을 지냈고, 증조할머니는 진사 김창(金昶)의 딸 서흥 김씨(瑞興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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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배(景培), 호는 월파(月坡). 고조할아버지는 월성 부원군(月城府院君) 문효공(文孝公) 국당(菊堂) 이천(李篟)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계림 부원군(鷄林府院君) 제정(齊亭) 문정공(文靖公) 이달충(李達衷)이다. 아버지는 공의공(恭懿公) 이승적(李升啇)으로 1382년(우왕 8) 훗날 조선 제3대 왕으로 즉위한 태종(太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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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묘가 있는 고려 후기 문신. 본관은 경산(慶山). 호는 파계(巴溪). 등과록에 의하면 할아버지는 전억령(全億齡)이고, 외할아버지는 양배(楊培)이며, 아버지는 전명도(全明道)이다. 그러나 1989년 건립된 신도비에는 5대조는 시어사(侍御史)를 지낸 전공량(全公亮), 고조할아버지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지낸 전윤재(全允宰), 증조할아버지는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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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달성 지역의 역사. 건국 초 고려의 행정 체계를 답습하던 조선은 태종 연간에 전면적인 지방 제도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국을 팔도로 구분하고 각 도에 감사(監司)[종2품]를 두어 도정(道政)을 총괄하게 하였다. 그리고 각 도의 감사 아래 해당 읍을 통치하는 수령이 파견되었다. 조선은 전국 약 330개의 모든 고을에 왕권(王權)의 대행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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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인간은 출생·죽음·우연·미래와 같은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 초월적 존재나 원리를 통하여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과하며, 더 나아가 그 힘을 빌려 그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초기에는 세계내(世界內) 존재에 정령을 부과하는 토테미즘(Totemism)이나 애니미즘(Animism)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후 세계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