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리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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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에 조영된 달성 지역의 무덤. 고분(古墳)은 일반적으로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오래된 무덤을 통칭한다. 사람의 죽음이 그 신분에 따라 졸(卒)·사(死)·훙(薨)·붕(崩)으로 나누어지듯이 그 주검이 묻힌 무덤도 묘(墓)·분(墳)·총(塚)·능(陵) 등으로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다. 묘는 봉분이 없는 일반적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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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도동리 석문산성(石門山城)의 축조 시기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자료는 없지만, 성의 북동쪽에서 죽곡리 산성(竹谷里山城)이나 문산리 산성(汶山里山城) 등에 있는 것과 유사한 돌무지 망대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삼국 시대의 산성으로 추정된다. 석문산(石門山)과 진등산(陳登山) 기슭이 맞닿은 협곡 절벽 전면에 우뚝 선 암석이 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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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문산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산24-1번지 나룻가의 구릉에 위치한다. 대구광역시 상수도 사업 본부에서 추진하던 취정수장 건립지에 문산리 고분 떼 일대가 포함됨에 따라 2000~2002년에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Ⅰ지구]과 영남 문화재 연구원[Ⅱ지구]이 발굴하였다. 그 결과 삼국 시대의 대형 봉토분 6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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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문산리 산성(汶山里山城)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산27번지 안마 마을 남쪽에 위치한다. 달성군 하빈면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마천산 줄기의 해발 89m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용암면 일대, 남서쪽으로는 고령군 노곡리 고분군(蘆谷里古墳群)과 더불어 그 주변의 산지, 남동쪽으로는 죽곡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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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설화리 산성(舌化里山城)은 삼국 시대의 산성이다. 다사 지역 성곽과 더불어 서북 지역 방어를 비롯한 낙동강 서안의 방어와 하천 교역로를 방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5세기 중엽경에 구축되어 사용된 성곽으로 판단되며, 이후 대가야 멸망 시점까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119-1번지 일대로 옥포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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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달성 지역의 성. 달성군에서 성의 위치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크게 3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1그룹은 하산리 성터, 문산리 산성(汶山里山城), 죽곡리 산성(竹谷里山城) 등의 달성군 다사읍 지역, 2그룹은 성산리 토성(城山里土城), 설화리 산성(舌化里山城), 위천리 산성(渭川里山城) 등의 화원읍 지역, 3그룹은 성하리 서산성(城下里西山城), 초곡산성(草谷山城), 도동리 석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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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에 걸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죽곡리 산성(竹谷里山城)은 삼국 시대의 산성이다. 5세기 말로 편년되는 죽곡리 고분군(竹谷里古墳群)이 죽곡리 산성의 돌무지 망대를 폐기하고 만들어졌으므로, 죽곡리 산성의 축조와 돌무지 망대의 사용 시기는 그 이전으로 추정할 수 있다. 죽곡리 산성은 일명 '노고성(老姑城)'이라고도 불린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