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다사라는 지명은 하빈현(河濱縣)의 옛 이름인 다사지(多斯只)에서 유래된 것으로, 다사는 신라어로 물[水]을 뜻한다고 한다. 다사읍(多斯邑)은 인접한 하빈면과 함께 그 일대를 예로부터 다사지현(多斯只縣) 또는 답지(畓只), 별호 금호(琴湖)라고 불렀는데, 신라 757년(경덕왕 16)에 하빈현으로 고쳐서 대구현 등과 함께 수창군(壽昌郡)의 속현(屬縣)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釜谷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가마실·부곡(釜谷)·부앞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이곳에 그릇을 굽던 가마굴이 있었다 하여 가마실 또는 가마 부(釜) 자를 써서 부곡 또는 부앞[가마굴 앞 마을]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지형 또한 가마 같다고 한다. 본래 대구부 하남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하남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에 형성된 먹거리촌. 대구 도시 철도 2호선 문양역 주변 부곡리에는 논메기 매운탕집을 중심으로 음식점들이 많이 입지해 있다. 부곡리 먹거리촌은 넓은 의미에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중부 산기슭과 남부 낙동강 변, 문산리의 낙동강 변 및 문양리의 문양역 주변 등지에 모여 있는 음식점들이 모두 포함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를 중심으로 먹거리촌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를 흐르는 하천. 부곡천(釜谷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부곡(釜谷)은 마을의 지형이 가마굴처럼 생겼으며, 옛날에는 그릇을 굽던 가마굴이 있어 가마실이라 부른 데서 '가마솥 부(釜)' 글자를 따서 붙여졌다. 부곡천은 달성군의 북부 산지인 다사읍 황화 지맥의 마천산[196m] 남동 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