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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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정만샘과 미륵당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만샘과 미륵당 유래」는 정씨가 많이 살아서 새터에 있는 샘을 ‘정만샘’이라고 부른다는 우물 유래 전설이고, 집에 미륵이 있기 때문에 미륵당으로 이름을 붙였다는 가옥 유래 전설이다. 1985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현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편찬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14 달성군편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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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포리(金圃里)의 포는 넓은 들판이라는 뜻이며, 옛날 김해(金海) 김씨(金氏)가 이 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붙인 이름이라 한다. 본래 현풍군 노장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노장면의 금포동, 계호동, 평촌동, 봉동 및 장기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금포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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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釜谷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가마실·부곡(釜谷)·부앞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이곳에 그릇을 굽던 가마굴이 있었다 하여 가마실 또는 가마 부(釜) 자를 써서 부곡 또는 부앞[가마굴 앞 마을]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지형 또한 가마 같다고 한다. 본래 대구부 하남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하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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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에 형성된 먹거리촌. 대구 도시 철도 2호선 문양역 주변 부곡리에는 논메기 매운탕집을 중심으로 음식점들이 많이 입지해 있다. 부곡리 먹거리촌은 넓은 의미에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중부 산기슭과 남부 낙동강 변, 문산리의 낙동강 변 및 문양리의 문양역 주변 등지에 모여 있는 음식점들이 모두 포함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를 중심으로 먹거리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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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리(池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못골에서 나온 명칭이다. 마을의 형국이 나비처럼 생겨서 마을 앞에 못을 파면 대대로 잘 살 것이란 지관의 이야기에 따라 마을 앞에 못을 팠고, 그래서 못 안쪽 마을 이름을 못골 또는 한자로 못 지(池) 자를 써서 지리라고 하였다. 본래 현풍군 마산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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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천내리(川內里)는 마을의 서쪽 경계를 따라 흐르고 있는 하천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화현내면(花縣內面)이었을 때는 면 청사가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현내동이라 불렸다. 본래 대구부 화현내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화현내면의 천내동, 신기동, 현내동을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