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금 투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칠대장묘와 유물」은 칠대장묘에서 발견된 유물 중 금 투구를 훔친 도벌꾼이 결국은 신경 쇠약에 걸려 죽었다는 징벌담이다. 2002년 김광순이 편찬하고 국학 자료원에서 간행한 『한국 구비 문학』Ⅱ에 실려 있다. 이는 1996년 11월 17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 음리의 주민 임홍식[남,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