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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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가창면(嘉昌面)은 달성군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지가 많은 면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남쪽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가창면은 용계리(龍溪里), 오리(梧里), 정대리(停垈里), 냉천리(冷泉里), 행정리(杏亭里), 상원리(上院里), 단산리(丹山里), 대일리(大逸里), 주리(蛛里), 옥분리(玉盆里), 삼산리(三山里) 및 우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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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2리에 있는 단양우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2리 백록마을은 단양우씨(丹陽禹氏) 집성촌이다. 백록마을의 입향조는 조선중종(中宗) 및 선조(宣祖) 때의 성리학자이던 역동(易東) 우탁(禹倬)의 후손 백록당(白鹿堂) 우성범(禹城范)이다. 단양우씨들이 고려 말 고려 왕실의 복위를 꾀하다가 실패하자 화를 피해 당시 밀성부 풍각현 송촌 마을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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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자연 자원과 문화재, 문화·역사 자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옥포읍·현풍읍·유가읍을 비롯한 7개 읍·면에 비슬산이 펼쳐져 있고, 비슬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지역마다 병풍산, 금계산, 대니산, 마천산 등 수려한 산지가 솟아 있다.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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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관광 자원을 토대로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관광이란 말은 역경(周易)에 나오는 “관광지광 이용빈우왕(觀光之光利用賓于王)”의 관광지광(觀光之光)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의 『계원필경(桂苑筆耕)』에는 과거 시험 준비라는 말로 사용되었다. 고려 말에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친구 이숭인(李崇仁)이 중국 선진 문물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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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남지장사(南地藏寺)는 최정산(最頂山) 남쪽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지장 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사명 대사(四溟大師)와 의병장 우배순의 의병들이 훈련한 장소이기도 하다. 주지 스님은 원범이다. 684년(신문왕 4)에 양개 조사(陽价祖師)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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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남지장사 경내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들의 공덕비. 조선 후기 남지장사(南地藏寺)의 중창과 관련된 승려 세 명의 공덕비 3기가 경내에 보존되어 있다. 세 명의 승려는 운계당 대선사 축연, 모계당 대선사 취찰, 경운당 대선사 미화이다. 승려들에 대한 관련 기록이 더 이상 확인되지 않아 생몰년과 이력은 자세하지 않다. 남지장사의 종루인 광명루의 동쪽에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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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남지장사의 부속 암자. 지장사(地藏寺)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신앙의 중심으로 모시는 도량이다. 지장이란 땅은 여러 가지 보배를 간직하고 종자를 양육하는 것과 같이 중생을 장양(長養)한다는 의미이다. 지장보살은 미륵불이 이 세상에 나타날 때까지 무불(無佛)의 세계에서 중생을 계도하는 보살을 말한다. 즉 지장 신앙은 지장보살의 가르침에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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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을 시조로 하고, 우성범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우현(禹玄)을 시조로 하는 단양우씨는 백록당(白鹿堂) 우성범(禹城范)[1546~1588]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그 후손들이 가창면 우록 2리 백록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으나, 현재는 많이 축소되어 몇 가구만 거주하고 있다. 단양우씨의 시조는 고려조에 호장을 지낸 우현이다. 고려 시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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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군.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의 군 지역이다. 동쪽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북동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계하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북도 성주군 및 고령군과 마주보고 있다. 남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창녕군 그리고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과 접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동부 지역은 북구·서구와도 접해 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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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화원읍·논공읍·현풍읍·옥포읍·유가읍·구지면·가창면]을 중심으로 하여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상북도 청도군[각북면·이서면·풍각면], 그리고 경상남도 창녕군[성산면]에 걸쳐 있는 산지. 달성군 남쪽 대부분 지역에 걸쳐 있는 비슬산의 면적은 1,300만㎡로, 1986년 2월 22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토산(土山)이면서 산줄기가 각 방향으로 뻗어 있어 산세(山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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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일리(大逸里)는 대일박·대일·대일촌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이름이다. 그 유래는 잘 알 수 없지만 마을이 큰 골짜기에 위치하여 그렇게 불리었다고 전해진다. 1570년 마을을 개척한 후 대일박으로 부르다가 그 후, 대일, 대일촌 등으로 불리었다. 본래 대구부 하수남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하수남면의 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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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연결하는 고개. 방치재가 공식 명칭이나, 이는 밤티재의 오기인 것으로 보인다. 밤티재는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우록지가 있는 골짜기 명칭인 밤티골에서 유래된 고개 이름으로 보인다. 방치재[580m]는 최정 산괴의 봉우리 중 우미산(2)[747m] 서쪽에 위치한 동서 방향의 고개이다. 주암산(舟巖山)[846.8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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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논공읍·현풍읍·옥포읍·유가읍·구지면·가창면을 중심으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이서면·풍각면,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에 걸쳐 있는 산. 달성군 비슬산(琵瑟山) 또는 유가 비슬산으로 불리는 비슬산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유가 비슬산이라고 불리는 것은 주봉을 비롯한 산체의 대부분이 유가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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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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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마을 주민들은 세 명의 성인이 난 곳이라 하여 삼성산(三聖山)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삼성산의 653m, 668m, 663m 세 봉우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삼성산[668.4m]은 비슬산에 북동 방향으로 뻗은 최정 산괴의 봉우리 중 하나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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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삼정산(三頂山)이란 이름은 2003년에 제정되었으며, 문자 그대로 3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을 말한다. 3개 봉우리로 연결되는 삼각형의 중심점에 김충선(金忠善) 장군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삼정산[566.4m]은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와 옥분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녹동 서원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남북 방향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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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신천(新川)의 한자는 '새로운 하천'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과거 신천이 용두산 아래~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효성 타운~수도산 동쪽[건들 바위]~반월당~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옛 구암 서원~대구광역시 서구서문 치안 센터~달성 공원 앞으로 하여 달서천으로 합류하였기 때문에 대구 중심부[대구 읍성]의 물난리가 심하였는데, 1778년(정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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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리(梧里)라는 명칭은 마을에 오동나무[머귀나무]가 많아서 유래된 이름이다. 본래 대구부 상수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수서면의 음오동과 양오동이 병합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오동이 되었다. 1958년 1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대구시에 편입되어 대구시 오동이 되었다. 196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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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성터. 오리 성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 삼거리 마을 동북쪽에 위치하며 북쪽은 가창댐과 연접하여 있다. 산성이 있는 곳은 남쪽의 해발 약 905m의 최정산(最頂山)에서 사방으로 흘러내린 능선 중 서쪽의 용계천(龍溪川) 앞까지 뻗은 서쪽 구릉의 해발 300m에 해당한다. 성벽은 거칠게 다듬은 산돌을 이용하여 쌓았는데 그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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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분리(玉盆里)라는 명칭은 마을 주위 산에 있는 돌이 옥(玉)과 같이 곱게 생기고,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 모양이 물동이와 비슷하다 하여 동이 분(盆) 자를 써서 옥분리라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본래 대구부 상수남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수남면의 옥분동과 단양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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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를 가로질러 흘러 용계천(龍溪川)이라고 불린다. 용계(龍溪)는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는 '계천'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전해져 붙여진 지명이다. 용계천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82 번지 비슬산 북동 사면에서 발원하여 북동으로 최정산(最頂山)[915m]과 청룡산(靑龍山)[793.1m] 사이의 가창면 정대리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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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한자 해석으로 보면 산의 형태가 소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미산(牛尾山)으로 불린다 우미산[747m]은 비슬산에 북동 방향으로 뻗은 최정 산괴의 봉우리 중 하나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동쪽으로 삼성산과 대치하고, 남으로 홍두깨산과 연결되어 있다. 주암산(舟巖山)[846.8m]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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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단양 우씨 입향조. 본관은 단양(丹陽). 역동 선생(易東先生) 우탁(禹倬)의 후손으로, 6대조 우현보(禹玄寳)는 고려 말 정몽주(鄭夢周), 이색(李穡) 등과 함께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충성파였다. 조선 왕조 건국 과정에서 우현보는 파직을 당하고 여러 차례 유배되었으며 후손들도 큰 피해를 당했다. 제2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李芳遠)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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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 운흥사(雲興寺)는 신라흥덕왕(興德王)[826~836] 때 승려 운수가 창건하여 동림사(棟林寺)라 하였다고 구전되지만 관련된 기록은 없다. 창건 당시의 위치는 지금의 자리가 아니고 산 정상부에 자리하였다고 한다. 절이 3개 군의 경계에 있어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지자 당시 주지가 절을 조용한 곳으로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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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달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일본의 전국 시대(戰國時代)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국내의 통일과 안전을 도모하고 신흥 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대륙 침략을 구상하였다. 이에 조선에 명(明)을 정벌하기 위한 길을 빌려달라는 이른바 '정명가도(征明假道)'를 요구하였다. 조선이 이를 거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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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 내륙 지방의 경상 분지 내 낙동강 중·하류부 좌안에 위치하고 있는 달성군은 남동쪽의 비슬산과 서쪽의 낙동강(洛東江)을 중심으로 잘 보존된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대구권 광역 녹지축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형은 크게 비슬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산지와 낙동강의 서부 저지(低地)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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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인간은 출생·죽음·우연·미래와 같은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 초월적 존재나 원리를 통하여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과하며, 더 나아가 그 힘을 빌려 그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초기에는 세계내(世界內) 존재에 정령을 부과하는 토테미즘(Totemism)이나 애니미즘(Animism)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후 세계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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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리(蛛里)는 마을 뒷산 바위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거무골 혹은 한자로 거미 주(蛛) 자를 써서 주리·주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본래 대구부 상수남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수남면의 중주동, 하주동 및 내주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주동이 되었다. 1958년 1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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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대일리에 있는 산. 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한 바위가 배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주암산(舟岩山)이라고 불리고 있다. 주암산[846.8m]은 비슬산에 북동 방향으로 뻗은 최정 산괴의 봉우리 중 하나이다. 주암산에서부터 시작하여 남쪽으로 최정산을 거쳐 우미산(牛尾山)[747m], 삼성산(三聖山)[668.4m], 봉화산(烽火山)[474m], 팔조령(八助嶺)[3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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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달성군의 동부는 화산암 지대로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서부는 낙동강 연안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길게 평야가 발달해 있고 곳곳에 해발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동부 산지는 비슬산괴(琵瑟山塊)와 용지산괴(龍池山塊) 및 최정산괴(崔頂山塊)로 나눌 수 있고, 서부 낙동강(洛東江)으로 흘러드는 하빈천(河濱川),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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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는 산. 최정산(最頂山)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최정산[915m]은 북쪽에 솟아 있는 주암산(舟巖山)[846.8m]에서 시작하여 최정산을 거쳐 우미산(牛尾山)[747m], 삼성산(三聖山)[668.4m], 봉화산(烽火山)[474m], 팔조령(八助嶺)[360m]으로 이어지는 최정 산괴의 최고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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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연결하는 고개. 통점령(通店嶺)의 한자의 의미를 해석해 보면 '점포(가게)와 통하는 고개'로 해석된다. 통점령은 1918년 『조선 지형도』에 처음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지슬지 북쪽 계곡에 통점 마을을 표시해 놓았다. 이것으로 보아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서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 통점 마을로 가는 고개라는 뜻'으로 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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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 최정산 고위 평탄면에 조성된 체험 목장. 힐링파크포니목장은 원래 1940년대 이후 개발된 최정산(最頂山)[889m] 산기슭의 소 사육 목장이었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사실상 폐쇄된 상태로 방치되었던 것을 2013년 5월 힐링파크포니목장으로 개장하였다. 부지 면적은 52만 8925㎡이고, 그중 사용 면적은 16만㎡이다. 힐링파크포니목장 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