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 서원
-
1871년과 1895년에 읍지 상송령에 따라 현풍현에서 제작한 읍지와 읍사례. 『영남읍지(嶺南邑誌)』는 1871년(고종 8)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에 의해 편찬·상송된 경상도의 각 읍지(邑誌)·역지(驛誌)·목장지(牧場誌)·진지(鎭誌)를 한데 모아 편찬한 경상도 도지(慶尙道道誌)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읍사례(邑事例)를 비롯하여 역(驛), 영(營), 목장(牧場), 진(鎭) 등 군사...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단산리·상원리에 조성되어 있는 도보길. 가창 누리길은 자연 훼손 없는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여 도시민들에게 녹색 여가를 즐기며 등산 등 취미 생활과 건강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2년에 조성되었다. 가창 누리길은 단산리 회관에서 출발하여 구약수탕, 상원지, 전평지, 가창 체육 공원을 거쳐 한천 서원에 도착하는 24.8㎞의 도보길이다. 총...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유교 건축, 불교 건축, 전통 가옥 등의 고건축. 건축은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을 말하며, 단순한 건조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구조물은 건물이라고 한다.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교육·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자연 자원과 문화재, 문화·역사 자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옥포읍·현풍읍·유가읍을 비롯한 7개 읍·면에 비슬산이 펼쳐져 있고, 비슬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지역마다 병풍산, 금계산, 대니산, 마천산 등 수려한 산지가 솟아 있다. 군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교육에 관한 개관. 관학 교육 기관인 향교(鄕校)는 고려 시대에 이어 조선 시대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전국의 행정 구역을 단위로 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나타나게 된다. 달성 지역에는 현풍읍 상리[상동]에 위치하고 있는 현풍 향교(玄風鄕校)가 유일한 것이지만, 이전에는 대구 소재 대구 향교(大邱鄕校)와 함께 달성의 지방 교육을 담당하였다. 또한 달성의 대표적인 사학(...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조성된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길.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도보길은 산길, 논길, 밭길, 마을길, 강변길 등의 걷는 길과 문화유산, 자연 자원 등을 연계시킨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달성 숲길, 달성군 코스길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달성군에 조성된 도보길은 크게 녹색길, 누리길, 둘레길 및 레저 스포츠길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이 중 부분...
-
달성 지역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우리나라의 유교 도입은 1289년(충렬왕 15)에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1243~1306]이 충렬왕(忠烈王)[1236~1308]을 따라 원나라에 갔다가 주자(朱子)의 『사서 집주(四書集注)』를 가지고 와 태학(太學)에서 본격적으로 강론하면서부터이다. 달성군에서는 충렬왕 때 안향이 재상이 된 다음에 유...
-
고려 전기 팔공산 동수 전투에서 왕건을 구하고 전사한 무신. 본관은 정선(旌善). 형은 전이갑(全以甲)이다. 전의갑(全義甲)은 형 전이갑과 함께 927년(태조 10) 후백제 견훤(甄萱)의 침공을 받은 신라를 돕기 위해 왕건(王建)과 함께 출전하였다. 견훤군과 팔공산에서 만나 격전 중 왕건이 위급하게 되자 전의갑은 신숭겸(申崇謙), 김낙(金樂) 장군 등과 의논하여 왕건을 탈출시키고...
-
고려 전기 팔공산 동수 전투에서 고려태조 왕건을 구하고 전사한 무신. 본관은 정선(旌善). 팔공산 동수 전투에서 함께 전사한 전의갑(全義甲)이 동생이다. 전이갑(全以甲)은 동생 전의갑과 함께 927년(태조 10) 후백제 견훤(甄萱)의 침공을 받은 신라를 돕기 위해 왕건(王建)과 함께 출전하였다. 견훤군과 팔공산에서 만나 격전 중 왕건이 위급하게 되자 전이갑은 신숭겸(申崇謙), 김낙...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유교 유산.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명심보감(明心寶鑑)』의 편찬자로 알려진 추적(秋適)의 활동지이자, 동방 오현 중 한 사람으로 문묘에 종사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배출한 곳으로 유교 전통이 깊은 곳이다. 이러한 까닭에 조선 초 현풍 향교(玄風鄕校)를 비롯하여 1479년(성종 10) 달성 태고정(達城太古亭), 1568년(선조 1) 달성 도동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