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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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서 질구지라는 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질구지」는 늘 물이 넘쳐흘러 주위의 들이 젖어서 질퍽거렸기에 질구지라고 했다는 지명 전설이다. 이를 「질구지들」이라고도 한다. 1992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 군지』의 구지면 설화 항목에 「질구지」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달성군 구지면 창동 1구에 질구지란 곳이 있다. 임진왜란 때 용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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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시정(時靜), 호는 정암(定庵). 증조할아버지는 진사 곽승화(郭承華)이고, 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곽위(郭瑋)이다. 아버지는 증승지(贈承旨) 곽지번(郭之蕃)이며, 어머니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허인(許磷)의 딸 양천 허씨(陽川許氏)와 참의를 지낸 한세신(韓世信)의 딸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부인은 목사(牧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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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곽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곽월(郭越)[1518~1586]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시정(時靜), 호는 정재(定齋)이며, 의병장 곽재우의 아버지이다. 1546년(명종 1)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556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호조 참의, 청송 부사, 남원 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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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도 현풍현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계수(季綏), 호는 망우당(忘憂堂). 시호(諡號)는 충익(忠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현감(縣監)을 지낸 곽위(郭瑋)이며, 할아버지는 성균관 사성(成均館司成)을 지낸 곽지번(郭之蕃)이다. 아버지는 황해도 관찰사(黃海道觀察使)를 지낸 곽월(郭越), 어머니는 목사(牧使)를 지낸 강응두(姜應斗)의 딸 진주 강씨(晉州姜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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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곽재우의 묘비. 곽재우[1552~1617]는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천리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 때 의령에서 큰 공을 세웠고, 여러 벼슬에 제수되었으나 관직에 오래 머물지 않고 귀향하여 낙동강 변에 망우당(忘憂堂)을 짓고 수학하면서 조용히 생애를 마쳤다. 묘비는 비문에 의하면, “나의 장례는 예법대로 치르지도 말고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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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한중(翰中). 증조할아버지는 익산 군수를 지냈고 청백리(淸白吏)에 녹선(錄選)된 곽안방(郭安邦)이고, 할아버지는 진사 곽승화(郭承華)이다.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곽위(郭瑋)이며, 어머니는 생원 신승준(申承濬)의 딸 평산 신씨(平山申氏)와 배상문(裵尙文)의 딸 성산 배씨(星山裵氏)이다. 부인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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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암리(臺岩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대바우·대암(臺岩)에서 나온 명칭으로, 낙동강 변에 대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대(臺)는 높고 평평한 곳을 의미한다. 본래 현풍군 구지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구지면의 대암동·신당동·고방동 및 도야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대암동이 되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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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는 신격화된 나무. 대암리 도야마을 성황목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동제의 당목[소나무, 회나무]이다. 경상남도 창녕군과 경계를 이루는 도야마을에서는 할아버지당과 할머니당 두 곳의 제당에서 매년 정월 열나흘 자정 무렵에 동제를 지냈다. 할아버지당과 할머니당의 신체는 당목이며, 할아버지당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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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던 나루. 대암진나루터는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간 나룻배를 운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대암 마을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고령군 우곡면 쪽에서 땔감을 구하기 위해 대암진나루터를 많이 이용하였다.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서 따와 대암진나루터라고 이름 붙였다. 나루터 인근에 큰 바위가 있어 대바우 나루라고도 하고 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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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포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고령군 우곡면의 이름을 따서 우곡교(牛谷橋)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곡교가 가설된 낙동강 변에는 예로부터 대암진(臺岩津)[대바우 나루·대바구 나루]이 있어 2000년대 초반까지도 모터가 달린 철제 도선이 운영되었다. 대암 나루의 명칭은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의 낙동강 변에 대바위[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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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는 산. 달성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월봉산(月峰山)[125.8m]은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거남리와 대합면 목단리의 3면의 경계가 구분되는 3면계를 이루고 있다. 산줄기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서쪽의 낙동강과 나란히 뻗어 있고, 산지의 기반암은 낙동강의 충적층에 고립되어 있는 함안층이다. 이 퇴적암은 혈암·사암 및 사질 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