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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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용지덤불과 매랑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지덤불과 매랑샘」은 용이 승천한 절벽 옆 숲에 있는 소나무의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고 하여 그 소나무가 있는 숲을 용지덤불이라고 부른다는 숲 유래 전설이다. 또한 말라 버렸던 샘이 동네 사람들이 서로 명랑하게 지내자 샘물이 솟구쳐서 매랑샘이라고 이름지었다는 샘 유래 전설이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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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자실(子實), 호는 규헌(暌軒). 증조할아버지는 판사재감사(判司宰監事)를 지낸 곽경(郭瓊)이고, 할아버지는 의영고 사(義盈庫使)를 지낸 곽득종(郭得宗)이다. 아버지는 익산 군수(益山郡守)를 지냈고 청백리(淸白吏)에 녹선(錄選)된 곽안방(郭安邦)이고, 어머니는 이조 정랑(吏曹正郞)을 지낸 송포(宋褒)의 딸 김해 송씨(金海宋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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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정자. 관수정(觀水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구지서로 706-20[도동리 65]에 있다. 달성군 현풍읍 소재지에 위치한 현풍 중학교·현풍 고등학교 정문에서 현풍교를 건너 약 300m 가서 달성 우체국 반대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현풍서로를 따라 다람재를 넘어 약 8㎞를 가면 달성 도동 서원이 있는 달성군 구지면 도동 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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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서흥 김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는 서흥김씨(瑞興金氏)의 집성촌이다. 서흥인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주향하는 도동 서원(道東書院)이 있는 곳이다. 이 마을에 한훤당의 후손 20여 가구가 살고 있다. 입향조가 누구인지는 기록에 없지만 예조 참의를 지낸 김굉필의 증조할아버지가 현풍 곽씨(玄風郭氏)와 결혼해 처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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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학자. 본관은 서흥(瑞興). 아명(兒名)은 김효동(金孝童), 자는 대유(大猷), 호는 한훤당(寒暄堂)·사옹(蓑翁)이며, 『소학(小學)』에 심취하여 스스로 소학 동자(小學童子)라 자처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예조 참의(禮曹參議)를 지낸 김중곤(金中坤), 할아버지는 의영고 사(義盈庫使)를 지낸 김소형(金小亨)이다. 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김유(金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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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문신 김굉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조선 후기의 신도비. 김굉필(金宏弼)[1454~1504]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대유(大猷), 호는 사옹(簑翁)·한훤당(寒暄堂)이다.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 들어가 『소학(小學)』을 배웠으며, 이를 계기로 스스로를 ‘소학 동자’라 일컬었고, 평생토록 『소학』을 독신(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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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사훈(士訓). 증조할아버지는 의영고사(義盈庫使)를 지낸 김소형(金小亨)이고, 할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호군(護軍)을 지낸 김유(金紐)이다. 아버지는 문경공(文敬公) 김굉필(金宏弼)이며, 어머니는 평양 부원군(平陽府院君) 박천상(朴天祥)의 딸 순천 박씨(順天朴氏)이다. 부인은 생원 최세명(崔世明)의 딸 숙인(淑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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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태보(台甫). 김굉필(金宏弼)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광릉 참봉(光陵參奉)을 지낸 김하석(金夏錫)이고, 할아버지는 증승정원 좌승지(贈承政院左承旨) 김경전(金敬傳)이다. 아버지는 제릉 참봉(齊陵參奉)을 지낸 김계원(金繼遠)이며, 어머니는 김유(金琉)의 딸 숙부인(淑夫人) 상산 김씨(商山金氏)이나 증호조 참판(贈戶曹參判) 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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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몽득(夢得), 호는 졸재(拙齋). 김굉필(金宏弼)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김천도 찰방(金泉道察訪)을 지낸 김대진(金大振)이고, 할아버지는 사맹(司猛)을 지낸 김확(金確)이다. 아버지는 헌릉 참봉(獻陵參奉)을 지낸 김원귀(金元龜)이며, 어머니는 우윤(右尹)을 지낸 박선영(朴善永)의 딸 공인(恭人) 밀양 박씨(密陽朴氏)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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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김굉필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의 서원. 달성 도동서원(達城道東書院)은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후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를 종향(從享)하였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달성 도동서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구지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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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달성 도동서원 내 강당과 사당 및 담장. 달성 도동서원 중정당·사당·담장은 1605년(선조 38) 지방 유림의 공의를 모아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인 달성 도동서원 내의 강당과 사당 및 이에 딸린 담장이다. 달성 도동서원 중정당·사당·담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구지서로 72[도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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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던 나루. 도동나루터는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가 없었던 시절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 사이를 왕래하던 뱃길에 있던 나루터이다. 나루터가 있는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따와 도동나루터라고 이름 붙였다. 수박과 참외 등 인근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외지로 실어 나르던 도동나루터는 이 일대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나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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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동리(道東里)는 이곳에 달성 도동 서원(道東書院)[사적 제488호]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현풍군 오설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오설면의 도동·사동·송림동 및 담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도동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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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도동리 석문산성(石門山城)의 축조 시기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자료는 없지만, 성의 북동쪽에서 죽곡리 산성(竹谷里山城)이나 문산리 산성(汶山里山城) 등에 있는 것과 유사한 돌무지 망대가 확인된다는 점에서 삼국 시대의 산성으로 추정된다. 석문산(石門山)과 진등산(陳登山) 기슭이 맞닿은 협곡 절벽 전면에 우뚝 선 암석이 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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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던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구마 고속 국도 현풍 IC에서 달성 도동 서원(達城道東書院)으로 통하는 지방도를 따라가면 달성군 구지면 도동2리 절골 마을이 나타나는데, 도동리 유적(道東里遺蹟)은 절골 마을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서쪽의 낙동강과는 약 250m 정도 떨어져 있다. 유적은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Ⅰ구역은 진동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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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도동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고문서와 필사본 일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의 도동 서원은 1568년(선조 1) 현풍현 동쪽 비슬산 기슭에 건립한 쌍계 서원(雙溪書院)이 전신이다. 쌍계 서원은 1573년(선조 6) 경상 감사의 장계에 의하여 사액되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병화에 소실되어 1604년(선조 37) 중건하게 되었다.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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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도 현풍현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 호는 대암(大庵). 증조할아버지는 서부 주부(西部主簿)를 지낸 박성림(朴成林)이며,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지낸 박순(朴純)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박사눌(朴思訥), 어머니는 관찰사(觀察使)를 지낸 김연(金緣)의 딸 광산 김씨(光山金氏)이다. 부인은 승지(承旨)를 지낸 이광진(李光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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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성의 묘비. 박성(朴惺)[1549~1606]은 조선 중엽의 학자·의사(義士)로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 호는 대암(大庵)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배신(裵紳)[1520~1573]에게 사사하였으며, 과거 시험에의 뜻을 버리고 학문에 정진, 최영경(崔永慶)·김면(金沔)·장현광(張顯光) 등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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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경여(景餘), 호는 낙천(洛川). 증조할아버지는 중랑장(中郞將) 배중현(裵仲賢)이고, 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배환(裵紈)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배사종(裵嗣宗)이며, 어머니는 박동선(朴東善)의 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밀양 손씨(密陽孫氏)이다. 배신의 5대조인 중랑장 배용신(裵用臣)이 현풍현에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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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서원. 송담서원(松潭書院)은 1694년(숙종 20) 대암(大庵) 박성(朴惺)[1549∼1606]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서원이다. 박성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덕응(德凝)이다. 박성은 1549년(명종 4) 현풍(玄風) 솔례촌(率禮村)[현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태어났다. 낙천(洛川) 배신(裵紳)에게 수학하고, 한강(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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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송담서원에 소장되었던 조선 후기의 고도서와 고문서. 송담서원(松潭書院)은 임진왜란 때 종군하여 큰 공을 세웠으며, 정유재란 때 의병 대장으로 활약한 대암(大庵) 박성(朴惺)[1549~1605]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1694년(숙종 20)에 건립한 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 훼철 시에 송담서원이 철폐되면서, 보관 중이던 고문서와 필사본 일부가 도동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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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대니산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기도처.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이 사망[1504년]한 후에 그 후손들이 독서당을 세우고, 그곳에 샘이 있어 ‘정수암(淨水庵)’이라고 하였다.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대니산 기도처로 사용하고 있다. 정수암은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팔작 기와 건물이다. 가구는 5량이다. 평면은 왼쪽으로 부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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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달성 지역의 역사. 건국 초 고려의 행정 체계를 답습하던 조선은 태종 연간에 전면적인 지방 제도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국을 팔도로 구분하고 각 도에 감사(監司)[종2품]를 두어 도정(道政)을 총괄하게 하였다. 그리고 각 도의 감사 아래 해당 읍을 통치하는 수령이 파견되었다. 조선은 전국 약 330개의 모든 고을에 왕권(王權)의 대행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