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지리에 설립된 공립 초등 교육 기관. 교육 목표는 '내일에 앞서 우리를 빛내는 어린이', '서로 도와 가며 의좋게 일하는 어린이', '사물을 여겨 보고 새 것을 찾는 어린이', '항상 단정하고 즐겨 운동하는 어린이', '친절하고 예절을 지킬 줄 아는 어린이'이다. 1943년 3월 27일 달남 공립 국민학교 부설 자모간이학교가 승격...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리(池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못골에서 나온 명칭이다. 마을의 형국이 나비처럼 생겨서 마을 앞에 못을 파면 대대로 잘 살 것이란 지관의 이야기에 따라 마을 앞에 못을 팠고, 그래서 못 안쪽 마을 이름을 못골 또는 한자로 못 지(池) 자를 써서 지리라고 하였다. 본래 현풍군 마산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지리 원당마을 동제는 1970년대 중반까지 대니산 중턱에 있는 원당마을의 당목에서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먼저 지리 귀비사지 부근의 부처듬에서 불산제를 마치고 난 뒤, 그 다음에 마을 앞의 당목에서 동산제를 지냈다. 불산제는 마을 뒷산인 대니산의 중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