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도(淸道). 호는 순재(純齋)이다. 김처정(金處精)은 어려서부터 자질이 특출하고 남달리 총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효성이 지극해서 세인들의 칭송을 받았다. 아버지가 불치의 병으로 30년간 신음하였다. 김처정은 그런 아버지를 10년간 밤낮으로 정성껏 약시중을 들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병세는 더욱더 나빠져서 음식도 먹지 못하고 20년간 사람의 젖만...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리(大里)는 대니산 밑의 으뜸가는 큰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현풍군 마산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현풍면으로 재편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대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대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