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午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말뫼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앞뒤로 말처럼 생긴 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말뫼, 말을 상징하는 한자 오(午) 자를 써서 오산이라고 하였다. 본래 현풍군 모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모로면 오산동과 홀포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오산동이 되었다. 198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