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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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가창면(嘉昌面)은 달성군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지가 많은 면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남쪽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가창면은 용계리(龍溪里), 오리(梧里), 정대리(停垈里), 냉천리(冷泉里), 행정리(杏亭里), 상원리(上院里), 단산리(丹山里), 대일리(大逸里), 주리(蛛里), 옥분리(玉盆里), 삼산리(三山里) 및 우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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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달성군에서 발생한 노동자·시민의 파업 사건. 1946년 9월 대구·달성 지역에서 식량 문제가 폭발 일로에 있을 때, 대구에도 총파업이 파급되었다. 당시 대구의 5개 신문사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신문을 발행하지 못하였으며, 9월 24일 전국 노동 조합 평의회[전평] 경상북도 위원회의 파업 지시에 따라 9월 30일부터 모든 공장들이 파업에 돌입하였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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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는 한국 노동조합 총연맹 대구지역본부 산하의 달성지역지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 노총]은 1946년 결성된 대한 독립 촉성 노동 총연맹을 모태로 하고 있다. 대한 독립 촉성 노동 총연맹은 당시 좌익계 노동 단체인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전평(全評)]에 대항하여 우익 계열이 반공 투쟁과 근로자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결성한 단체이다. 195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