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냇가에 갈대가 많아 아름다울 가(佳)와 내 천(川) 자를 써 '가천(佳川)'으로 표기했다가 후에 '가천(加川)'으로 한자를 바꾸었다. 가천은 가내라고도 불렀다. 본래 현풍군 묘동면에 속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읍 가천동이 되었다. 1941년 구지면으로 편입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가천동...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고봉리(高峰里)라고 하였다. 본래 현풍군 묘동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묘동면의 대고봉동과 소고봉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고봉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고봉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작은 하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생활이 불편하자 큰 반석을 가져다 다리를 놓았는데, 이곳에 조선 시대 풍제원(豊濟院)이 있어 풍제원에서 원(院) 자를 따서 다리 이름을 원다리, 한자로는 원교(院橋)로 하면서 마을 이름도 원교[원다리]로 붙여졌다고 한다. 원다리는 경상남도 서부와 대구를 연결하는 육로로 큰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구지면·현풍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차천(車川)은 비슬산 남동쪽 달창지(達昌池)에서 북서쪽으로 흘러 달성군 유가읍·구지면·현풍읍을 지나 낙동강에 유입한다. 차천은 살천(薩川)이라고도 하는데, 동쪽 내를 한자로 달리 적은 것으로 보인다. '차(車)'는 수레의 뜻을 취한 것이고, '살(薩)'은 동쪽의 옛말을 적기 위해 한자의 소리를 빌린 것이며, '천(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