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창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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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태리(佳泰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가태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부터 명소가 많고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산이 크고 마을이 앞으로 번창한다는 뜻에서 아름다울 가(佳), 클 태(泰) 자를 써서 가태라 이름 붙였다. 본래 현풍군 말역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말역면 가태동, 남통동 및 굴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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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 출신의 열녀. 안동(安東) 사람인 김연묵(金鍊默)의 처 고령김씨(高靈金氏)는 집안이 가난하였으나 늙은 시어머니를 지성껏 봉양하였다. 뜻밖에 시어머니가 눈병이 들어 앞을 보지 못하게 되자 더욱 극진히 봉양하였는데, 바깥나들이 때는 업고 다녔으며 밥을 먹을 때는 “이것은 무슨 반찬(飯饌)입니다.”라고 하면서 시중을 들었다. 그 후 김씨가 병이 들어 시어머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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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본말리에 있는 김처정과 재령이씨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세운 조선 후기의 정려각. 김처정·재령이씨 효열각(金處精載寧李氏孝烈閣)은 효자 김처정(金處精)[1623~1670]과 그의 손자 김여탁(金汝鐸)의 처 열녀 재령이씨를 위해 건립되었다. 김처정은 청도 사람으로 30년 동안 지병을 앓던 부친을 한결같이 지성으로 봉양하였다. 부친의 병세가 악화되자 인근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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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군.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의 군 지역이다. 동쪽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북동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계하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북도 성주군 및 고령군과 마주보고 있다. 남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창녕군 그리고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과 접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동부 지역은 북구·서구와도 접해 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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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말역 마을·말역촌 등으로 불리던 곳으로, 말역면사무소가 있어 본말역이라 한 것에서 유래하여 본말리(本末里)가 되었다. 본래 현풍군 말역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말역면 본말동·개곡동·포정동·태봉동 및 개백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본말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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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유가읍(瑜伽邑)은 이 지역 비슬산(毖瑟山)에 있는 유가사(瑜伽寺)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유가읍은 현재의 현풍읍, 논공읍 등과 함께 신라 시대 때 본래 추량화현(推良火縣) 또는 삼량화현(三良火縣)에 속하였다. 추량화현은 고려 시대에 와서 현풍으로 불리었으며, 1895년(고종 32) 현풍군이 되어 대구부(大邱府)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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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에 있는 현풍 곽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는 현풍곽씨(玄風郭氏) 집성촌이다. 달창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이 마을은 지금부터 약 450년 전에 현풍곽씨 곽여랑이 곽씨들의 영남 모촌인 현풍 소례에 살다가 이곳에 입향한 이래 곽씨들의 세거지이자 집성촌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한정 1, 2리를 합해 40여 가구가 문중을 이루어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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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정리(寒亭里)는 물이 차고, 정자가 있어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본래 현풍군 말역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말역면 한정동·원산동 및 안현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한정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 한정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