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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0077
한자 釜谷里
영어공식명칭 Bu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부곡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부곡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부곡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부곡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부곡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7년 11월 1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부곡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로 승격
성격 법정리
면적 2.6㎢
가구수 110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241명[남자 131명/여자 110명]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곡리(釜谷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가마실·부곡(釜谷)·부앞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이곳에 그릇을 굽던 가마굴이 있었다 하여 가마실 또는 가마 부(釜) 자를 써서 부곡 또는 부앞[가마굴 앞 마을]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지형 또한 가마 같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대구부 하남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하남면이 다사면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부곡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부곡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부곡리가 되었다. 1997년 11월 1일 다사면이 다사읍으로 승격되면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부곡리에는 다사읍의 북서쪽을 에워싸고 있는 마천산령(馬川山領)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일부가 자리 잡고 있으며, 부곡리의 남쪽은 낙동강(洛東江)이 흐른다. 산줄기의 서사면 산기슭에 새터·가마실 등 자연 마을들이 들어서 있으며, 마을 서쪽으로 부곡천(釜谷川)이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부곡천 유역 평야는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남쪽사면 산기슭에는 새마·부웃터·부굿터 등의 자연 마을이 있으며 부곡리 앞으로 낙동강이 흐른다.

[현황]

부곡리다사읍의 남부 중앙에 있으며, 행정리는 부곡리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6㎢이며, 총 110가구에 241명[남자 131명, 여자 110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부곡리는 농촌 마을로 인구 규모가 작은 지역이다. 부곡리의 인구는 다사읍 전체 인구인 6만 3742명[외국인 제외]의 0.4%에 불과하다. 동쪽은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서쪽은 문양리·문산리, 북쪽은 이천리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은 낙동강을 건너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마주 보고 있다.

부곡리는 남쪽으로는 국도 30호선이 통과하며, 부곡리와 인접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에는 대구 도시 철도 2호선[지하철]의 종점인 문양역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편이다. 국도 30호선은 대구광역시 성서 방면에서 강창교를 건너 진입하며, 매곡리·죽곡리다사읍의 중심 시가지를 경유하여 부곡리의 남단을 통과하여 서쪽의 하빈면과 경상북도 성주군 방면으로 향하게 된다. 또한 부곡리의 북부 새터 마을 옆으로는 매곡리 중심 시가지로 넘어가는 도로망이 연결되어 있다.

부곡리는 농촌 마을로서 부곡천 옆 농경지에는 시설 원예 농업 중심으로 농경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도시 철도 2호선의 개통으로 인한 부곡리의 획기적 변화는 대구 10미(味)의 하나로 잘 알려진 논메기 매운탕집들이 명소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곳의 논메기 매운탕 마을은 1990년대 중반부터 형성되었다. 그러나 2005년 개통된 도시 철도 2호선의 기점인 문양역에 논메기 매운탕 마을에 인접하여, 주로 도시 철도를 무료 이용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논메기 매운탕 음식점이 성황을 이루게 되었다. 즉 지하철을 내린 승객들을 소형 승합차[봉고차]에 태워 음식점으로 이동시켜 주는 영업 형태를 띠고 있다. 논메기 매운탕집은 주로 자연 마을 새터에 밀집해 있으며, 그 외 부곡리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 외에도 부곡리에는 교통이 편리한 국도 30호선 인근 마을 및 기타 자연 마을에 다양한 유형의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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