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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0081
한자 龍溪里
영어공식명칭 Yonggy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58년 1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동에서 대구시 용계동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 - 대구시 용계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로 편입
성격 법정리
면적 6.1㎢
가구수 1,526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3,849명[남자 1,875명/여자 1,974명]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계리(龍溪里)는 사방미·사방산(四方山)·용계(龍溪)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주위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였다고 하여 사방미 또는 사방산이라 부르다가, 마을 계곡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용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대구부 상수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상수서면이 달성군 가창면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동이 되었다. 1958년 1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대구시에 편입되어 대구시 용계동이 되었다. 1963년 1월 1일 달성군에 다시 환원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용계리는 동부, 북부, 남부가 산지로 가로막혀 있으며 동부는 용지봉[634m]의 서사면, 북서부는 산성산에서 사방산[332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남서부는 주암산의 북사면이 위치한다. 그러나 가창면 남쪽 끝의 우미산삼성산 부근에서 발원하여 용계리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통과하여 용계리의 북쪽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으로 흘러가는 신천의 유역에 남북 방향의 교통로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가창면 정대리비슬산 북동사면에서 발원한 용계천용계리의 서부에 위치한 가창 댐에 저수된 후, 용계리에서 신천으로 유입된다.

[현황]

용계리가창면의 북단에 위치한 중심 시가지로, 용계 1리에서 용계 7리까지 총 7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6.1㎢이며, 총 1,526가구에 3,849명[남자 1,875명, 여자 1,974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가창면 인구의 30.7%가 용계리에 살고 있다. 용계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인접한 지역으로 공간적, 시간적으로 대구광역시 도심부와 가까워 가창면 내에서 상대적으로 인구 집중도가 높은 곳이다. 용계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을 따라 가창면으로 진입할 때 관문이 되는 곳이다. 신천 변을 따라 형성된 용계리 시가지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과 연결되어 있어 수성구와의 경계를 구별하기 쉽지 않다. 용계리 동쪽으로는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서쪽으로는 오리, 남쪽으로는 냉천리, 북쪽으로는 수성구와 인접해 있다.

용계리의 자연 마을인 굴곡(窟谷)·굴골·기박골·운곡(雲谷)은 이 마을에 굴(窟)이 있기 때문에 굴곡·굴골로 불리었다고 한다. 1580년경 기씨(奇氏)가 처음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하여 기박골 또는 기박곡(奇朴谷)이라고도 하고, 굴 바위 근처에 늘 구름이 끼어 있다고 하여 운곡이라고도 한다. 신천을 따라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이 지나가며 그 주변으로 용계리의 중심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은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쪽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이어진다. 또한 군도 8호선이 용계리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용계천을 따라 경상북도 청도군과의 경계 지점인 남서쪽 헐티재까지 이어지며, 헐티재를 넘어 청도군을 통과하는 지방도 902호선과 연결된다. 용계리 북쪽 끝의 산성산 정상의 남쪽으로, 대구광역시 제4차 순환선이 공사 중에 있다.

용계리가창면의 면 소재지로서 중심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가창면사무소, 가창 파출소, 가창 우체국 및 가창 119 지역대 등 관공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업·서비스 시설도 많이 집적되어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달성군 가창면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지방도 도로변에 형성된 찐빵 가게들은 지나가는 자동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며 가창의 명물로 명성이 높다. 또한 냉천 컨트리클럽[골프장] 및 힐크레스트[허브 힐즈] 등 스포츠, 레저·휴양 시설이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 옆, 주암산 동사면(東斜面) 산기슭에 있다. 학교 시설로는 대구 용계 초등학교와 대중 금속 공업 고등학교가 위치한다. 산업체로는 ISCAR가 과거 대한 중석을 인수하여 상호를 변경한 대구텍[TaeguTec Ltd.]이 위치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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