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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1412
한자 映畵
영어공식명칭 Movi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채광수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촬영되거나 상영되는 영화.

[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촬영된 대표적인 영화는 일제 강점기 배경의 「임자 없는 나룻배」와 「애련송(愛戀頌)」을 들 수 있다. 먼저 「임자 없는 나룻배」는 이규환 감독과 유신 키네마가 제작하여 1932년 9월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한 35㎜ 흑백 무성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 춘삼은 나룻배 사공으로 연명하는데 바로 사문진 나루터가 그 촬영지였다. 다음으로 「애련송」은 김유영 감독이 『동아 일보』의 후원을 받은 극단 극연좌에서 1939년 6월 제작하여 1939년 6월 27일 명치좌에서 개봉한 영화이다. 「임자 없는 나룻배」와 마찬가지로 사문진 나루터 일부가 영화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임자 없는 나룻배」「애련송」의 촬영지인 사문진 나루터는 2015년 현재 100대 피아노 콘서트, 다큐 뮤지컬 「귀신통 납시오」 등이 공연되는 문화 공간이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달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달성군에는 영화관이 가창면 씨네 밸리 자동차 영화관 한 곳밖에 없기 때문에 달성 문화 재단에서는 2013년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된 군민들을 위해 한국 영상 자료원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청춘 영화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총 23회에 걸쳐 상영되었고, 경로당 상영 평균 50여 명, 야외 상영 200~300여 명이 관람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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