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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801426
한자 百臺 -
영어공식명칭 Hundred Piano Concert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채광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2년 10월 6일연표보기 - 피아노 콘서트 시작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10월 5일 - 100대 피아노 콘서트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4년 10월 3~4일 - 100대 피아노 콘서트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10월 2~3일 - 100대 피아노 콘서트 개최
행사 장소 사문진 나루터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주관 단체 달성 문화 재단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북로 2길 188[매곡리 1515-3]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10월 중
전화 053-715-1273

[정의]

달성 문화 재단이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피아노 콘서트.

[개설]

우리나라의 최초의 피아노는 미국 선교사인 리처드 사이드보텀(Richard Sidebotham)[한국명 사보담]이 1900년 3월 26일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여왔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유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10월 6일 오후 7시 달성군 화원 유원지 사문진 나루터에서 99명의 피아니스트들이 99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99대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

2012년 피아노 콘서트는 트럼펫 연주자 안현성의 연주를 시작으로 99명의 피아니스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해 1부와 2부를 마무리하였다. 3부는 임동창과 그의 패밀리 네 명이 연주하고 99명의 피아니스트들이 99대의 피아노로 「아리랑」을 장엄하게 연주하여 피날레 공연을 마쳤다.

2013년에는 10월 5일 달성군 개군 100주년을 기념하는 목적도 함의한 100대 피아노 콘서트가 열렸다. 3부로 진행된 100대 피아노 콘서트 1부는 ‘클래식의 향연’, ‘국악의 멋’, ‘달성인의 희로애락’을 주제로 펼쳐졌다. 본 공연에 2만여 명의 관중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100인의 연주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

2014년에는 10월 3~4일 양일간 공연이 펼쳐졌다. 전야제인 첫째 날에는 재즈 피아노 선율과 우리 국악의 만남의 장인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콘서트와 국악인 오정해의 콜라보가 어울러졌다. 둘째 날에는 100대 피아노와 피아니스트 100인을 비롯한 무형 문화재 이생강의 대금 연주, 가수 이동원의 열창, 소프라노 이화영과 테너 임제진의 성악 공연이 울려 퍼졌다.

2015년에는 10월 2~3일 양일간 공연이 펼쳐졌다. 첫째 날에는 세계적인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조재혁, 남성 사인조 피아니스트 그룹 앙상블 클라비어, 소프라노 김정아가 출연하였다. 둘째 날은 100인의 피아니스트와 임동창, 소리꾼 장사익과 해금 연주의 대표 주자인 강은일, 뮤지컬 배우 이태원이 출연하여 가을밤 소리의 향연을 펼쳤다.

[현황]

2016년 현재까지 100대 피아노 콘서트가 5회 개최되었다. 2015년에는 5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고 달성군을 피아노 공연의 메카로 발돋움시켰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 문화 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역사적 사실을 사회·문화적 콘텐츠로 풀어낸 작품이다. 새로운 문물과 문화가 유입되었던 지역사를 되짚으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문화 복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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