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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 일원의 산지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잘 자라는 장수목(長樹木)으로 생장 속도가 빨라서 정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느티나무는 암수한그루이다. 높이 25m, 둘레 3m 정도에 달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생선 비늘처럼 겉껍질이 떨어진다.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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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소나무는 달성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으뜸을 이루는 나무로 북부 고원 지대나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달성군에도 단일 수종으로는 이에 따를 나무가 없을 만큼 많지만 아름드리 노거수는 과히 흔하지 않다. 주로 관상용·정자목·신목(神木)·당산목으로 많이 심어졌다. 높이 20~ 35m, 가슴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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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왕버들은 달성군의 습지나 하천가에 호안림(護岸林)[강기슭과 하천 부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강둑에 조성한 숲] 또는 풍치수(風致樹)로 심어져 있고, 군락을 형성하여 제방을 따라 일렬로 늘어서 있다. 왕버들은 갈잎 큰키나무로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1m 이상으로 자란다. 때로는 수십 그루가 숲을 이룬다. 나무껍질은 회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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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의 마을 입구, 향교나 서원의 사적지, 길가 등에 분포하는 은행나무는 풍치목 또는 정자목으로 많이 심는다. 장수목으로 토양 조건에 관계없이 잘 자라며 가을에 노란 단풍과 함께 약용하는 열매가 열린다. 은행나무는 암수딴그루인데, 우리나라에는 암그루가 수그루보다 많다고 한다. 수꽃은 짧은 이삭 모양이고, 암꽃은 노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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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느릅나무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 곳곳에 분포하며, 마을 입구나 중심에서 마을 나무 또는 당산나무로 자리 잡아 전통 민속 경관을 특징짓는 대표 종이다.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1.2m 정도 크기로 곧게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작은 피목(皮目)[껍질눈]이 많다. 어린 가지에는 갈색의 털이 밀생하는데, 다음 해에 회갈색으로 된다. 잎은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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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주로 정자목·기념수·공원수·가로수 등으로 활용되는데 마을 주변과 산지, 농지의 경계에서 많이 자란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나, 물기가 적어도 잘 살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높이는 약 25m까지 자라고, 가지는 넓게 퍼진다. 작은 가지를 자르면 냄새가 난다. 잎은 1회 홀수 깃꼴 겹잎으로 길이 2~6㎝, 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