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문화 재단이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피아노 콘서트. 우리나라의 최초의 피아노는 미국 선교사인 리처드 사이드보텀(Richard Sidebotham)[한국명 사보담]이 1900년 3월 26일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여왔다.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유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10월 6일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