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했던 학자. 최흥의(崔興義)[1756~1794]는 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상리에서 살았던 학자로서 백불암(百弗庵) 최흥원(崔興遠)[1705~1786]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강우 지역의 문인, 학자들과 교유하며 강학하였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방보(方甫), 호는 숭애(崇崖). 고조할아버지는 이익남(李翊南)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경유(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