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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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學善 |
영어공식명칭 | Oh Hakseon |
이칭/별칭 | 이봉진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시저로1길 29[강림리 59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정의]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오학선(吳學善)[1925∼2010]은 1925년 7월 2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 599번지에서 태어났다. 1944년 6월 중국 상해(上海) 주둔 일본 해군 육전대(日本海軍陸戰隊) 사령부에서 근무하였다. 그때 광복군 지하 공작원 김만득(金萬得)과 연락하며 활동하다가 이 사실이 탄로되어 일본군의 미행을 받게 되자 부대를 탈출하였다. 1944년 7월 광복군 제2지대 제3구대 강남 분대[징모 3분처, 대장 김문호(金文鎬)]에 입대하였다. 그후 중국 중앙군(中央軍)에 파견되었다. 1944년 11월 미군 폭격기 불시착으로 미군 조종사들이 일본군 포로가 되자 김문호(金文鎬)·정화암(鄭華岩) 등이 중국 중앙군(中央軍) 및 미 공군 파견 대장과 함께 미군 조종사 구출 작전을 수행할 때 안내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뒤 광복을 맞이하여 1946년 5월 귀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