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801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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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矯導所 |
이칭/별칭 | 대구 감옥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 2624[천내리 47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교정 기관.
[개설]
대구교도소는 영남 지역 5개 광역시·도[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상남도]에 산재해 있는 18개 교정 기관의 교정 행정 업무 집행을 관리·감독하는 중간 감독 기관인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기관이다.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18개 교정 기관 중 교도소는 13개소[대구교도소, 경북 북부 제1교도소, 부산 교도소, 창원 교도소, 포항 교도소, 진주 교도소, 경북 직업 훈련 교도소, 안동 교도소, 경북 북부 제2교도소, 김천 소년 교도소, 경북 북부 제3교도소, 경주 교도소, 상주 교도소]가 있으며 구치소는 5개소[부산 구치소, 대구 구치소, 울산 구치소, 통영 구치소, 밀양 구치소]가 있다.
[설립 목적]
사회로부터 격리·구금된 범법자들을 수용하여 범죄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형이 확정된 수용자에 대해서는 사회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정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별 처우와 교정 교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08년 법부령 제10호에 의거하여 경상 감영 내에 대구 감옥을 개청했다. 1910년 대구부 삼덕동[경북 대학교 치과 병원~일신 학원 사이]으로 신축 이전하였으며 1923년 부령 제72호에 따라 대구 형무소로 명칭이 바뀌었다. 대한민국 건국 후에도 그대로 대구 형무소로 사용되다가 1961년 법률 제858호에 따라 명칭이 대구교도소로 바뀌었다. 1971년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현재의 위치에 새 건물을 지어 이전했으며 1995년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주소지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로 되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지역이 급격하게 팽창함에 따라 2008년 7월 타 지역으로의 이전 계획이 확정되었으며 새 이전지는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로 정해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법무부 교정 본부의 지휘를 받아 사회로부터 격리·구금된 범법자들을 수용한다. 형이 확정된 수용자들에게는 가족 만남의 날을 포함한 각종 가족 관계 회복 프로그램의 시행, 종교 활동,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시행,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개별 특성에 부응한 맞춤형 직업 훈련 실시, 외부 통근·자립형 교도 작업의 확대, 수용자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하여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현황]
조직은 교도소장과 9개 과[총무과, 보안과, 직업 훈련과, 사회 복귀과, 복지과, 의료과, 분류 심사과, 출정과, 민원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교도소는 2018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로 이전된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14개 동[건축 면적 660만㎡] 규모이며 신청사 건립 공사는 2016년 6월 착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