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군 편이 실린 일제 강점기 이병연이 지은 지리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의 저자는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논산군 두마면 장전리에 거주한 유학자 이병연(李秉延)[1894~1977]이다. 『조선환여승람』은 공주 출신 유학자 이병연이 일제 강점기인 1910년부터 1922년까지 충청남도 당진, 서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 129개 군의 인문...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문리는 삽교천 서쪽변의 소들강문 평야 지대에 위치한 전형적인 벼농사 중심의 농촌 마을이다. 낮고 평평한 평야에 기반식 경지 정리가 잘된 마을로 가옥은 높고 마른 땅에 들어서 있다. 1970년대까지 인천으로 증기선이 다니던 부리포 포구가 있다. 강문리는 조선 시대 아산만의 최대 해상 활동의 근거지인 범근내(泛...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어업 활동을 하거나 상업적인 교역 활동을 하는 곳과 배가 대안 지역으로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근대 교통 기관이 도입되기 전에는 육로보다는 수로를 더 많이 이용했다, 이러한 내륙 수로에는 나루가 있어서 강 양쪽 지역을 연결시켜 준다. 나루는 하천가나 좁은 바다 목의 배가 다니는 일정한 곳을 말한다. 나루는 도진(渡津), 진도(津渡), 진두(津頭),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