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반촌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는 서해안선 당진~서천 구간 개통으로 고속 도로의 유지·관리, 빠르고 안전한 고속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9월 27일에 당진지사로 발족한 이래 서해안선 당진~서천 구간을 유지 관리하였고, 2009년 당진 영덕선 개통으로 당진 영덕선 시점~고덕까지 관리 구간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속 도로 건설 및 확장, 도로 관리, 운영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관리[휴게소, 주유소, 터널, 요금소, 화장실 등]를 하고 있다. 또한 고속 도로 정보 통신 사업과 고속 도로에 관한 연구 개발 등을 주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고속 도로 관리 연장 사업은 73.56km로 서해안선[60.58km], 당진~대전선[12.98km]이다. 서해안선 홍성 나들목에서 서평택 나들목, 당진 대전선 당진 분기점에서 고덕 나들목까지이다. 관리 노선의 특징은 세계적인 장대 교량인 서해 대교[L＝7.3km]가 위치하며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인한 주말, 휴일에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고 해안 근접 고속 도로로 강설량 및 강설 일 수가 많다.

2017년 현재 조직은 고객 지원팀, 도로 안전팀, 서해 대교 안전 센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원은 총 67명이다. 송악·당진·서산·해미·홍성·고덕 영업소 등 7개 영업소가 있으며 행담도 휴게소, 서산 휴게소[서울특별시], 서산 휴게소[목포] 등 3개 휴게소 및 주유소가 있다. 2016년 11월 현재까지 교통량은 152만대, 통행료 수입은 653억 원이다. 한편 한국 도로 공사 당진지사는 연말 후원품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 새봄맞이 톨게이트 봄꽃길 조성, 군부대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고속 도로 대청소 등의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의의와 평가]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는 고속 도로를 정성껏 건설하고 관리하여 빠르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