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변천]

1956년 4월 15일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 거산리에 살던 이창구에 의해 설립되었다. 교사(校舍)는 신평면 면사무소 내 신평면 의회실을 이용하였으며, 학생은 10명이었다. 당시 교직원은 교장에 최채진, 교사에 김연묵, 안완수, 이풍구 등 3명이였다. 이창구가 신평면장으로 재직시 도청 학무과에서 1956년 9월 20일에 충청남도문 제 335호로 신평 고등 공민학교 인가를 받았다. 1957년 4월 20일에 신입생 50명이 입학을 하였고, 손용선, 이재용이 부임하였다. 1958년 신입생 60명 입학하였으며 조우영이 부임하였다.

1959년 이창구가 농촌 운동의 일환으로 농업 협동조합을 조직하면서 신평면장직을 물러나게 되고, 충청남도 당진군 순성면 봉소리 순성 양조장을 운영하던 류지현에게 인계하였다. 1959년 2월 5일 교사 신축을 목적으로 신평면 금천리 산 48-5번지에 터를 닦고 신평면 의회에서 부지 9,917㎡[3,000평]을 지원받았다. 정규 교사 목조 건물로 3개 교실, 교장 관사, 화장실을 신축하였다. 1963년 12월에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신평고등공민학교는 신평 중학교로 개명하였다.

[현황]

1958년 3월 9일 제1회 졸업생 남자 4명과 여자 6명이 배출되었으며, 3월 20일 120명이 입학을 하였다. 1960년 제2회 졸업생 18명이 졸업하였으며, 신입생 120명이 입학하였다. 1962년 2월 13일에 4회 졸업생 29명이 졸업하였고 신입생 101명이 입학하였다. 1963년 제5회 80명이 졸업하고 16명이 진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