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지역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성실, 근면, 봉사이다.

[변천]

대호지재건중학교는 1967년 임창묵이 2주간의 종합 지도자 교육을 이수하고 1968년에 충청남도 당진군 재향 군인회 대호지면 분회 사무실을 임대하여 개설하였다. 학생은 남자 16명과 여자 28명이 모집되었다. 임창묵이 재건 국민 운동 당진군 사무국장으로 임명되면서 1969년 3월 1년간의 중학 기초 과정으로 수료시켰다. 수료생은 38명이었으나 학교는 1969년에 폐교되었다.

[교육 활동]

대호지재건중학교는 진학하지 못하는 불우 청소년을 일깨워 사회의 역군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었다.

학교장은 김수남, 교감은 최영열, 교사에 김진성, 김재하, 김영숙, 강영구, 여운관, 임창묵이 있었다. 학생들의 수업료는 무료였으며, 교복은 물려 입거나 사서 입었다. 풍금 1대를 기증받았고, 교과서와 일반 도서를 호서 중학교와 당진 중학교로부터 기증받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