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의 교회. 1934년 10월 14일에 주남선 목사가 시무하던 거창 교회에서 분립 개척하여 초대 목사로 시무한 교회이다. 당시 작은 예배당을 지었던 정봉조를 중심으로 두 번째 목조, 양철 건물을 건축했다. 남하 교회는 복음 전파의 열망으로 세워진 교회이다. 1934년 10월 14일에 주남선 목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