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섭암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 휴양림 동굴 바위에 새겨진 고려 시대 마애 여래 삼존 입상.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 6-2번지 금원산 자연 휴양림 커다란 천연 동굴의 바위를 얕게 파고 만든 고려 시대 마애 여래 삼존 입상이다. 거창 가섭암지 마애 여래 삼존 입상이 있는 가섭암의 창건과 폐사(廢寺)에 대한 기록은 정확하게 전하지 않는다. 현재 관련...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 위천면 강천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사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1,353m이다. 금원산 명칭 유래는 『여지도서(輿地圖書)』[안의]에 "금원산(金猿山)은 월봉에서 동쪽에서 달려나와 이 산을 이룬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옛날에 한 도승이 날뛰는 금원숭...
-
남도 제일의 명승으로 꼽히는 거창군 원학동과 그 주변 풍광 및 선비들의 문화 이야기. 원학동은 조선 시대 안의현(安義縣)에 속한 동천(洞天)으로, 화림동(花林洞)·심진동(尋眞洞)과 함께 이른바 ‘안의 삼동(安義三洞)’으로 일컬어지던 곳이다. 안의 삼동은 백두 대간의 동남쪽 경사면에 형성된 계곡으로 산수가 빼어나 예로부터 영·호남 최고의 명승으로 알려졌다. 안의 삼동 가운...
-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사진,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넓고 큰 밝은 들이란 뜻에서 거열(居烈), 거타(居陀), 아림(娥林) 등으로 불리어 온 거창(居昌)은 남덕유산을 등에 지고 동쪽으로는 가야산, 서남쪽으로는 지리산을 멀찍이 벌린 채 남쪽 저 멀리 황매산을 내다보며 한들이라 불리는 넓은 들판을 터전으로 삼고 있다. 경상남도·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