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연교리
-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표에 형성된 깊게 파인 골짜기 지형. 계곡(溪谷)은 산의 능선과 능선 사이의 고도가 낮은 부분을 말하며 너비보다 길이가 긴 형태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계곡은 주변 산지에 비해 고도가 낮기 때문에 물이 모여들어 하천을 이루며 물이 모이는 지점에는 자연 취락이 분포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산지에 비해 고도가 낮은 지점이므로 경사가 완만하며, 예로부터 계곡...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기리(聖基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의 북쪽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는 법정리이다. 남쪽으로는 주상면 도평리와 거기리, 동쪽으로는 주상면 남산리, 서쪽으로는 주상면 연교리와 내오리에 접하며, 북쪽으로는 웅양면에 접해 있다. 성기리 내에 희동(希洞) 마을, 송정(松亭) 마을, 정동 마을, 미기동(米基洞) 마을, 신촌(新村...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교리(連橋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남서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거창군 위천면과 마리면, 남쪽으로는 거창군 거창읍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주상면 도평리, 북쪽으로는 주상면 내오리와 성기리에 접해 있다. 연교리는 옛날 큰길에 황강천을 지나는 2개 다리로 이어져 있어 연제리(連梯里)로 불리다가 연...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의 황강 곡류부에 있는 하식애 지형.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연교리를 지나는 황강의 곡류부에 생긴 하식애 지형이다. 영귀대(詠歸臺)에는 ‘영월정(詠月亭)’이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다. 영귀대에는 조선 초기의 문신인 웅헌(熊軒) 백침(白沈)을 기리기 위하여 백침의 후손들이 세운 정자인 영월정이 있다. 백침은 기묘사화(己卯士禍...
-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主尙面)은 거창군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부 권역 교통의 중심지로서 국도 3호선과 지방도 1089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주상면의 행정 구역은 7개 법정리[도평리, 거기리, 남산리, 성기리, 완대리, 내오리, 연교리]에 18개 행정리[도평리, 상도평리, 임실리, 연교리, 오산리, 오류동리, 완수대리...
-
경상남도 거창군 황강의 상류부에서 주상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주상천(主尙川)은 황강의 상류부 구간 중 거창군 주상면 완대리에서 주상면 도평리 일대까지를 흐르는 구간을 의미한다. 국토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공식 명칭은 황강이지만 지역적으로 주상천 혹은 완계(浣溪)로도 불린다. 『거창군사』에 “고제면의 개명천(開明川)과 고제천(高梯川)이 합하여 주상천 또는 완계...
-
경상남도 거창군 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갖고 흐르는 물. 강이나 하천은 지표에 낙하한 지표수가 모여들어 일정한 유로를 이루어 흐르는 물을 의미한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물은 유역 분지 내에 떨어진 물이 흘러들어 모이는 것이며, 유역 분지는 분수계에 의해 구분된다. 지표를 흐르는 하천은 지질 구조와 지표의 경사 등과 같은 지형 및 지질 요소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