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 수몰 지구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1986년 합천댐 수몰 지구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고인돌 4기가 조사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의 황강변 충적지에 있다. 거창 대야리 고인돌은 동의 대학교 박물관에서 합천댐 건설에 따른 수몰 지구에 대하여 1986년 11월...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산포 마을에 축조된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무릉리 고인돌 떼 II는 크게 3개군으로 나뉜다. 고인돌 I군은 산포 마을 앞 강변에 위치하며, 합천댐 수몰 지구에 해당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고인돌 II, III군은 산포 마을 배후의 논, 밭에 각각 6기, 1기가 분포하고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합천으로 가는...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평촌 마을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분묘 유적이다.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평촌 마을 주변 들판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황강의 범람원에 해당한다.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는 월평리 평촌 고인돌 떼로 보고되었다. 고인돌 가운데 일부는 1986년...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 및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 거창 천덕사지 발굴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유적으로 1988년에 발굴 조사되어 구석기 시대의 각종 잔석기[세석기]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집자리와 수혈이 확인된 선사 유적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남불 마을 앞을 흐르는 임불천과 황강이 합류하는...
-
경상남도 거창군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청동기 시대 고인돌은 지상에 드러나 있는 덮개돌과 그 밑에 고임돌, 묘역 시설, 매장 주체부[무덤방] 등이 있는 구조이다. 고인돌은 외형적 형태에서 크게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 위석식 등으로 구분되며, 매장 주체부는 판돌로 된 돌널형[석관형], 깬돌이나 강돌로 쌓은 돌덧널형[석곽형], 구덩이만 있는 움형[토광형], 상...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영천(瀯川)과 월천 쪽에서 흐르는 아월천(阿月川)이 만나 시작되는 황강(黃江)은 남하 다리를 지나 합천댐으로 도도히 흐르고 있는데, 이 강의 동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 동래 정씨가 500여 년 동안 터 잡고 살아온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이다. 마을 뒷산에 옛 무덤이 많다...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불리(任佛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의 동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 임불리·남불리·월포리 등 3개의 행정리와 임불·남불·월포 등 3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임불리는 옛부터 사불랑리(沙佛浪理), 사부랑이, 사부레이, 사부래이로 불린 곳으로, 북쪽 임방(壬方)[이십사방위의 하나. 정북(正北)에서 서로...
-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청동기를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청동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철제 도구를 사용하기 직전까지의 시기이다. 한국의 청동기 시대는 청동기의 사용 자체보다는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신석기 시대 이후 민무늬 토기를 사용한 시기를 청동기 시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에서 청동기 시대의 개시는 민무늬 토기 출토 유적의 탄소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