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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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女性 合唱團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한진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여성 합창단.
[개설]
거창군에 있는 여성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와 거창 합창제 참가하는 등 여러 합창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해 왔다.
[설립 목적]
거창 지역 여성들이 모여 ‘건전한 취미 함양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예술 문화 창달을 도모하고자’ 창단되었다.
[변천]
거창 여성 합창단은 1978년 관 주도로 거창 어머니 합창단이 창단되었으나 행사가 있을 때만 운영되었다가 행사 후 해체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서영식 외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여성들이 모여 1994년 4월에 창단되었다. 2014년 창립 때부터 단장을 맡아오던 서영식의 뒤를 이어 합창단 단원인 김외향이 단장으로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거창 여성 합창단은 2007년에 창단한 거창 남성 중창단 아델포스와 통합하여 거창 프라임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거창 여성 합창단은 창단 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2014년 10월 28일에 거창 문화 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정기 연주회에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가곡, 세계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공연하였으며, 거창 어린이 합창단, 난타, 풍물, 12발 상모팀이 초대돼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거창 여성 합창단은 ‘거창 사건 희생자 추모 행사’와 같은 지역 기념행사와 크고 작은 문화 축제에도 활발하게 참여하여 왔다. 2002년 제7회 전국 합창 경연 대회에서 장려상, 2008년 광주 전국 여성 합창 경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합창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2016년 7월에는 매년 참가해 온 제22회 거창 합창제에 새로이 통합하여 창단한 혼성 합창단 거창 프라임 합창단으로 참가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혼성 합창단 거창 프라임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장 김외향, 지휘자 황국제 등 40여 명의 단원이 매주 연습을 통해 각종 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거창 여성 합창단은 창단 이후 20여 년 동안 거창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기념행사와 음악회, 해군 군악대 협연 등 지역 주민들 곁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예술 정서 함양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