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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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 陽坪里 古墳群 Ⅰ·Ⅱ·Ⅲ |
영어공식명칭 | Ancient Tombs Ⅰ·Ⅱ·Ⅲ in Yangpyeong-ri, Geocha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1길 100-12[양평리 산118-1]|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743-7|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555-4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임동재 |
조성 시기/일시 | 5세기 전후 - 거창 양평리 고분군 Ⅰ·Ⅱ·Ⅲ 조성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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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 거창 양평리 고분군 Ⅰ·Ⅱ·Ⅲ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거창 양평리 고분군 Ⅰ·Ⅱ·Ⅲ 신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거창 양평리 고분군 Ⅰ·Ⅱ·Ⅲ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산118-1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743-7|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555-4 |
성격 | 고분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개설]
거창 양평리 고분군 Ⅰ·Ⅱ·Ⅲ(居昌 陽坪里 古墳群 Ⅰ·Ⅱ·Ⅲ)은 거창 양평리 일원의 구릉상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이다. 양평리 고분군 Ⅰ은 구릉에 봉토분과 소형 유구가 넓게 분포하는 대규모 고분군으로 5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형성되었다. 양평리 고분군 Ⅱ는 양평리 고분군 Ⅰ과 동일한 시기에 조성된 소규모 고분군으로 추정되며, 양평리 고분군 Ⅲ은 움무덤[널무덤]과 소형 돌덧널무덤이 혼재한 소규모의 고분군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치]
양평리 고분군 Ⅰ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산118-1 양평 마을의 뒷산 구릉에 위치한다. 이곳은 고분군의 앞으로 황강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주변에는 서변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양평리 고분군 Ⅱ는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743-7번지 일원으로 이곳은 양평리 고분군 Ⅲ 바로 북쪽 구릉 해발 233m의 소구릉에 위치한다. 양평리 고분군 Ⅲ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555-4번지 일원으로 997번 지방도에서 양평리 동산너머골로 들어가는 소로 입구에 있는 구릉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1996년의 지표 조사와 신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 작업의 일환으로 2006년에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현재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출토 유물]
양평리 고분군 Ⅰ에서는 단경호편과 편굽다리접시 등의 경질 토기가 주로 확인되었고, 양평리 고분군 Ⅱ에서는 기형을 알 수 없는 경질 토기편이 확인되었다. 양평리 고분군 Ⅲ에서는 단경호편을 비롯한 경질 토기편이 확인되었다.
[현황]
양평리 고분군 Ⅰ은 구릉상에 봉토분과 소형 유구가 넓게 분포하는 대규모 고분군으로 5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민묘역과 과수원 조성 등으로 유구 축조에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냇돌들이 흩어져 있다. 양평리 고분군 Ⅱ는 양평리 고분군 Ⅰ과 동일한 시기에 조성된 소규모 고분군으로 추정되며, 역시 대규모 민묘역과 과수원 조성 등으로 유구석들이 지표에 드러나 있다. 양평리 고분군 Ⅲ은 움무덤[널무덤]과 소형 돌덧널무덤이 혼재한 소규모의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역시 민묘역 조성과 밭 경작 등으로 많이 파괴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양평리 고분군 Ⅰ·Ⅱ·Ⅲ은 조금씩 떨어져 있지만 동일한 묘역으로 이해되며, 유적은 봉토분과 소형 돌덧널무덤, 움무덤[널무덤]과 등이 혼재되어 있는 대규모의 고분군이다. 고분에서는 삼국 시대 때의 굽다리접시 조각, 호편 같은 경질 토기가 확인된다.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으로서 거창 지역 삼국 시대 가야 고분 연구에서 기초 자료를 제공해 주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