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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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商山 金氏 |
영어공식명칭 | Sangsan K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조익현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534년 - 상산 김씨 거창 입향조 김원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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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 시기/일시 | 1550년 - 상산 김씨 김원 입향 |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585년 - 상산 김씨 거창 입향조 김원 사망 |
본관 | 상산 - 경상북도 상주시 |
입향지 | 상산 김씨 입향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부산 마을 |
세거|집성지 | 상산 김씨 집성지 -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부산 마을 |
성씨 시조 | 김수 |
입향 시조 | 김원 |
[정의]
김수를 시조로 하고 김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연원]
상산 김씨(商山金氏) 시조 김수(金需)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후손으로 고려 시대 관직이 보윤(甫尹)에 올라 상산군(商山君)에 봉해졌다. 이후 상산(商山)[상주(商州)]을 본관으로 삼았다. 11세에 이르러 11개 파로 분파되었는데, 거창에 세거하는 분파는 제학공파(提學公派)이다.
[입향 경위]
19세인 주부공(主簿公) 김원(金源)[1534~1585]이 경상북도 선산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一釜里) 부산(釜山) 마을로 옮겨와 입향조(入鄕祖)가 되었다. 당시 부산 마을은 김원 처의 고향이었고, 남평 문씨들이 세거하는 집성촌이었다. 입향 시기는 1550년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황]
1934년 조선 총독부에서 발간한 『조선의 성(姓)』에 의하면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22가구의 상산 김씨가 살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2003년 현재 거창에는 52가구 151명의 상산 김씨가 거주하고 있다. 집성촌은 가조면 일부리이다.
[관련 유적]
거창 지역의 상산 김씨와 관련된 유적은 가조면 일부리에 21세 김상견(金尙堅), 김자견(金自堅), 김익견(金益堅) 3형제를 기리는 삼목재(三睦齋)와 같은 마을의 흥해(興海) 최산절(崔山節)과의 우의를 기려 세운 영모재(永慕齋), 김기한(金基漢), 김기부(金基溥), 김기수(金基洙), 김기연(金基淵) 4형제의 우애를 기려 세운 사우당(四友堂)이 있다. 가조 온천 지역 공원에는 일제 식민지 시대와 해방 공간에서 많은 시를 남긴 독립 유공자 김채환(金采煥)의 장남 김상훈(金尙勳)의 시비(詩碑)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