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산업 중 토목, 건축과 관련된 공사를 시행하는 산업. 건설업은 토목과 건축 그리고 이에 따르는 공사를 시행하는 업종으로 크게 일반 건설업, 특수 건설업, 전문 건설업으로 구분된다. 일반 건설업과 특수 건설업은 건설교통부장관의 면허를, 전문 건설업은 서울특별시장, 각 광역 시장 및 도지사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건설업 면허는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갱신하지 않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 및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구로구는 1960년대 경인축을 중심으로 하는 철도·도로망의 발달과 함께 경인로 변을 중심으로 시가지와 상권이 점진적으로 형성되면서 도시로의 성장이 시작되었다. 특히 정부의 경제개발5개년 계획에 따라 1965년부터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가 이곳에 형성되며 수도권 제조업의 중추 지역으로서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현 LG그룹 계열의 반도체 제품 생산 업체. 금성전자주식회사는 금성사가 반도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1969년 5월 10일에 설립한 회사였으나 1973년 금성사에 흡수 합병되었으며 금성사는 1995년 LG전자로 사명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58년 금성사가 창업하여 이듬해인 1959년에 국산 라디오를 생산하였다. 1965년에는 국내 최초로 냉장...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노동자 계층이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하여 벌이는 조직적인 운동. 구로 지역의 노동운동은 주로 구로공단을 중심으로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1960년대 이후 진행된 경제 개발 정책은 노동자의 생활에도 영향을 주었다. 1960년대 경제 개발 기간에 급속히 진행된 산업화로 말미암아 농업 인구가 공업 분야로 유입되면서 노동 인구는 증가하기 시작하였...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노동자 계층이 노동 조건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 2007년 말 기준 우리나라 노동조합 조직률은 10.8%로 전년에 비해 0.5%포인트 증가하였고 노동조합 수는 5,099개소로 전년보다 790개소[약 13.4%] 감소하였다. 조합원 수는 168만 8000명으로 2006년보다 128,773명[8.2%] 증가하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4동에 있는 기름집. 달성기름집은 구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기름집으로 2대째 기름집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 대표인 여영호의 선친이 영등포 중앙시장에서 7년 정도 기름집을 운영하다가 1965년경 구로시장의 형성과 함께 기름집을 물려받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름 착유 및 제조, 참기름 및 들기름을 판매, 약재용 달걀 기름, 깨소금, 들깨가루, 미숫가루, 들깨...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각종 상품을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도매 및 소매 활동. 구로구 지역에서 상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경인로 변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부터이다. 이후 구로구의 도시 계획 구역이 계속 확장되면서 오류, 시흥 지역으로 상업 지역의 지정이 확대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공업 중심의 도시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체계적인 상권이 이루어지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생활 소비재 및 전지 제조업체. 1954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서울통상(주)을 설립하였고, 1964년 가발을 생산하여 사업 기반을 다졌다. 1966년 부산에 스웨터 공장을 설립하였고, 1969년 구로공단 제2단지에 입주하였다. 1977년 (주)서통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6년 미국 듀라셀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 1999년 9월 전기 자동차용 2...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던 가발 제조업체. 와이비리상사는 1969년 5월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구로공단2단지에 입주하였던 가발 생산업체이다. 1975년에 일어났던 와이비리상사의 노동 쟁의에 관한 기록이 『구로구지』에 남아 있는데, 와이비리상사의 노동자 1,800여 명이 일찍부터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농성을 여러 차례 전개하였으나 회사 측은 노동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화물 또는 여객의 수송을 담당하는 업종. 구로 지역은 예로부터 교통·통신의 요지였다.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철도가 깔린 것도 구로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운수 영업은 경인 철도 위주로 이루어 졌다. 경인선 중간에 위치한 구로 지역에는 개통 당시부터 오류동역이 설치되어 있었다. 오류동역은 경기도 부평군 수탄면에 위치했고, 부근의 소사, 영등포 등지와 교통이 편리했...
-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이자 정치인. 이원만(李源万)[1904~1994]은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이언적(李彦迪)의 15대손으로 아버지는 이석정(李錫政), 어머니는 이사봉(李泗峰)이다. 17세까지 향리에서 한학을 배우면서 4년제 사립학교에서 신학문을 수학하고 흥해공립보통학교 5학년에 편입하여 졸업하였다. 1930년 영일군 산림기수보로 취직하였고, 1933년...
-
1960년대 서울특별시 구로구 제2공업단지에 있었던 섬유 및 봉제품 제조업체. 1965년 12월 13일 동국무역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직물류 및 봉제류 분야에서 사세를 확장하였다. 1976년 6월 기업 공개와 주식 상장을 하였다. 1982년 동국합섬(주)을 설립하였다. 1998년 10월 유동성 부족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여 1999년 3월 기업 개선 작업 약정을 체결하였고, 7...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한국수출산업공단 활성화를 위한 공단 입주 유치 지원책. 해외교포 재산반입 지원은 1963년 구로동에 조성된 한국수출산업공단 활성화를 위한 공단 입주 유치 지원책 중 하나로 내자 조달, 반입 허가 절차, 업무 취급 원칙 등에 대한 지원 조치를 뜻한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수출산업공업단지가 조성이 된 후 공장 입주 유치와 지원책이 뒤따랐으며 해외 교포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