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윤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엄동에 잉어를 잡아 효도한 오류동의 윤효자」는 한 겨울에 잉어를 잡아 노모를 봉양했다는 윤씨 가문의 효행담이다. 구로구 오류동은 옛 수주읍 소재지로 부평도호부 때는 황어면 지역이었다. 이 마을에는 오리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오리울, 오릿골, 오류올, 오류동이라고도 했다. 오리울이 생긴 유래를 살펴보면, 1595년(선조...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황어향·노어지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황어향과 노어지마을 설화」는 하천에 잉어가 많은 고을이라서 황어향(黃魚鄕)이라 하고, 잉어가 노니는 큰 웅덩이가 있는 마을이라서 노어지(老漁池)마을이라고 불렀다는 동물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는 과거 구로가 속해 있었던 옛 부평부의 현재 행정구역인 부평 지역 주민 어르신들의 구전으로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