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학노. 호는 산북. 아버지는 김진옥이다. 김기태(金冀泰)[?~?]는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인이며 정의림, 김인기와 교유한 인물로 동지중추부사에 제수되었다....
-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화백(華伯), 호는 송은(松隱).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했던 김인갑(金仁甲)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이며 부인은 광산 노씨(光山 盧氏) 진사(進士) 노백붕(盧百朋)의 딸이다. 김시엽(金時燁)[1589~1637]은 1621년(광해군 13)에 무과(武科)에 급제하고,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 16...
-
조선 후기 이괄의 난 진압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명진(明眞), 호는 월포(月圃). 아버지는 참의(參議) 김극복(金克福)이다. 의병 활동을 함께 했던 김완(金完)은 재종형(再從兄)이다. 김식(金湜)[?~?]은 1582년(선조 15)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이 되었다. 1624년(인조 2)에 발생한 이괄의 난 때 창의(倡義)하여...
-
근대 화순 출신의 문인.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경선(景先), 호는 소정(小汀). 문민공(文愍公) 김일손(金馹孫)의 후예이며, 진사 치재(致齋) 김덕희(金德喜)의 현손이다. 김용국(金容局)[?~?]은 풍채가 훤칠하고 성품이 온후하였다. 구례군 토지면 덕천정(德川亭)에서 기정진(奇正鎭)의 학맥을 이은 정기(鄭琦)에게 배웠으며, 송명회(宋明會), 김명수(金命洙), 김문옥...
-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춘경(春卿) 또는 춘유(春逾)이고, 호는 오재(梧齋)이다. 아버지는 현감(縣監) 김조언(金朝彦)이고, 어머니는 절강 편씨(浙江片氏)이며, 부인은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다. 김인갑(金仁甲)[1564~1593]은 1579년(선조 12)에 무과에 급제하여 주부(主簿), 도사(都事)를 거쳐 1591년 훈련원(訓練院) 판관...
-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선행인.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성찬(聖贊). 감역(監役) 김정식(金廷植)과 자오재(子梧齋) 김인갑(金仁甲)의 후손이다. 김현리(金顯履)[?~?]는 타고난 성품이 관대하며 과묵(寡黙)하고 기개(氣槪)와 도량(度量)이 장대했다. 성품이 너그럽고 덕이 있어 베푸는 것을 좋아하여, 매번 흉년에 많은 곡식을 내어 빈곤한 사람을 구제하였다....
-
1597년 임진왜란 중 화의 교섭 결렬로 왜군이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을 다시 침입한 전쟁. 임진왜란 중 조선의 강력한 저항과 명(明)의 원군으로 인해 전쟁이 장기화되자 왜군은 화의가 진행되고 있는 틈을 타서 본국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화의가 결렬되자 다시 대군을 이끌고 침입하면서 정유재란이 발생하였다. 전라도 지역은 이전과 달리 왜군의 직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