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한국에 개신교를 전파하려고 했지만 1816년 영국 출신의 홀, 1832년 독일 태생의 구츠라프, 1866년 영국의 토마스, 그리고 1867년 스코틀랜드의 윌리암슨 등이 의해 처음으로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이후 1873년 조선 선교에 뜻을 두고 만주에 진출한 스코틀랜드 일치 자유 교회 출신의 로스와 그의 매부 매킨타이어가 의...
-
경기도 포천지역에 오랫동안 세거하였던 성씨. 경기도 지역 세거 성씨는 영남과 달리 형성되었다. 영남은 도산 서원 진성 이씨, 병산 서원 하회 유씨, 임천 서원 의성 김씨, 옥산 서원 여강 이씨 등 유력 성씨들이 문중을 기반으로 성씨 간에 학통과 혼인을 통해 세거 성씨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경기도 지역은 이주가 빈번하고 서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중앙 정계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왕래...
-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서세 동점과 일제 침략, 그리고 해방 이후 근대화 및 산업화의 격동기에 출현하였다. 종교적인 성격과 함께 사회적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사회 운동의 성격을 보였다. 유사 종교, 사이비 종교, 신흥 종교 등으로 불리며 폄하되기도 했지만, 경멸적이고 이탈적인 의미 때문에 보다 중립적이고 객관성을 띤 신종교라는 용어가 일반적으...
-
경기도 포천시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공자 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학문 또는 종교. 유교는 일찍부터 동아시아의 한자 문화권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한국에는 위만 조선과 한사군(漢四郡) 설치 전후, 즉 기원전 2~3세기경에 한자의 유입과 더불어 유교 경전이 들어왔다고 한다. 당시 유교는 중국 한대(漢代)에 국교로 성립된 경학(經學) 중심의 유교였을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삼국 및 통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