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 추동리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일리는 신북면이 관할하는 12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에 위치한다. 산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고일이라 불렀다. 수루 바위가 있어 수루바위라는 이름으로도 불렀으며, 고려 시대 수암소(垂岩所)가 있어서 수암소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고일리 일부를 계류리에 편입하고 영평군 남면 하추동 일부를 병합해 고일리에 소속...
-
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광산 김씨(光山金氏) 시조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신무왕의 셋째 아들이다. 김흥광은 고려가 삼한을 통일하자 신라의 비운을 미리 알고 경주를 떠나 지금의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 서일동에 은거함으로써 광산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그 후 고려 태조가 김흥광을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에 봉하였으며, 후손들이 그를 시조...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내리에서 관인면 초과리까지 연결되는 일반 국도. 국도 87호선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서 강원도 철원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며, 포천시의 내촌면, 가산면, 군내면, 포천동, 창수면, 관인면을 경유한다. 포천시를 지나가는 도로의 총 연장은 44.60㎞이다. 그중 4차선 도로가 10.60㎞이고, 나머지 34.00㎞는 2차선이다.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
포천 지역의 선사 시대 개괄. 포천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하여 한반도라는 지리적 공간이 만들어지고 그곳에서 인류가 생활하던 선사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문화 흐름을 이해하는 데 포천 지역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포천의 서북 지역은 한탄강을 따라 한강 본류의 하류 지역과 연결되어 있고, 동북쪽으로는 추가령 지구대를 따라 주민의...
-
김숙승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안동 김씨의 시조 김숙승(金叔承)은 신라 경순왕의 손자이자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둘째 아들로, 고려 때에 공부 시랑과 평장사를 지냈다. 중시조 김방경(金方慶)은 시조 김숙승의 6세손이다. 김방경은 삼별초의 난과 왜구를 토평한 공으로 추충정난정원공신(推忠定難定遠功臣)에 책록되었으며, 도첨의중찬(都僉議中贊) 판전리사사(判典...
-
경기도 포천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경기도 포천시는 우리나라 북단에 위치하며 동서 방향 길이가 30.8㎞, 남북 방향 길이가 47.9㎞로 총면적 826.5㎢에 달하는 크기의 도시이다. 동쪽 및 동북쪽 방향으로는 현등산(懸燈山), 강씨봉(姜氏峰), 백운산(白雲山) 등이 위치하여 경기도 가평군(加平郡), 강원도 화천군(江原道 華川郡)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서쪽부터...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창수면 마을제는 창수면 추동리에 있는 당목(堂木)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의 창수 초등학교 앞에 있는 느티나무를 당목이라 부르고 있는데, 과거에 마을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법정리. 추동리는 포천시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추동리·가양리·고소성리·신흥리·주원리·오가리·운산리] 중 하나이다. 2016년 현재 추동리가 속해 있는 창수면은 면적 71.48㎢에 1,184가구[남 1,355명/ 여 1,069명]가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영평군 서면·남면·하리면을 병합하여 창수면이 되었다. 추동리는 청정 지역...
-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도농 복합 도시. 포천은 본래 고구려의 마홀군(馬忽郡)으로서 757년(경덕왕 16)에 견성군(堅城郡)으로, 고려 초기에 포주(抱州)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423년(태종 13)에 지방 군현제 정비와 함께 포천으로 고쳐지면서 현이 되었다. 1895년(고종 32)에 포천군이 되었으며, 2003년에 도농 복합 시로 승격하였다. 행정 구역은 14개 읍·면·동[1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