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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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纘緖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명우 |
출생지 | 류찬서 출생지 -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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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문화(文化) |
[정의]
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문화(文化). 자(字)는 숙윤(叔胤). 할아버지는 명종 때 효우비를 받은 류인선(柳仁善)이고, 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 류첩(柳堞)이다. 동생으로 임진왜란 때 효행으로 정표를 받은 류홍서(柳弘緖)가 있다.
[활동 사항]
류찬서(柳纘緖)는 포천현 서쪽 자작촌[지금의 포천시 자작동]에서 태어나 생활하였다. 임진왜란 때 동생 류홍서가 어머니 윤씨 부인을 업고 피난하던 중 왜군에게 들키고 말았다. 왜군이 이들을 칼로 내리치는 순간 류찬서가 그 위를 덮쳤는데, 적이 다시 내리쳐 모자가 함께 죽었다.
[묘소]
족보에는 묘가 파주 천점촌(泉岾村)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효자 정려가 내려졌다.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의현(李宜顯)은 이들 형제를 기려, “업기도 하고 덮치기도 하여 기꺼이 흉적의 칼을 맞으니 어머니에겐 불행할지라도 효자 둘을 두었네[或負或覆 甘齒凶刃 母雖不幸 有孝二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