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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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烈女晉州柳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병무 |
출생 시기/일시 | 1877년 - 열녀 진주 유씨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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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04년 - 열녀 진주 유씨 사망 |
출생지 | 열녀 진주 유씨 출생지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
묘소|단소 | 열녀 진주 유씨 묘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
성격 | 열녀 |
성별 | 여 |
본관 | 진주(晉州) |
[정의]
개항기 포천 출신의 열녀.
[활동 사항]
열녀 진주 유씨(柳氏)는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맥구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반듯한 몸가짐과 행동거지로 남달랐다. 혼기가 차서 인근 마을의 구광석(具光錫)에게 출가하여, 밤낮으로 정성을 다하여 남편과 시부모를 극진하게 모시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남편이 2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진주 유씨가 남편의 장례를 마칠 때까지 정성을 기울이며 애통해 하는 것이 몸과 마음을 해칠 정도여서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짓게 하였다.
진주 유씨는 장례를 치른 지 3일 후 남편의 묘에 가서 삼우제를 올린 다음 그 자리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남편의 뒤를 따랐다. 이때 진주 유씨의 나이 또한 28세였다. 마을사람들이 모두 그녀의 정절을 칭송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약수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