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개설]

포천 축산업 협동조합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 농가의 권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협동조합 형태로 조직된 단체이다.

[설립 목적]

양축가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육성하여 축산업의 진홍과 구성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1965년에 조직되었다. 1966년 5월 농협 중앙회 특수 조합에 가입했으며 1983년 포천군 축산업 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상호 금융 업무를 개시하였다. 1987년 영북 지소, 일동 지소, 소흘 지소를 개점하고 1993년 축산물 종합 판매장을 개점하였다. 2000년 통합 농협 중앙회 회원으로 가입되었고 이어 상임 이사제로 정관을 개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양축 농가에 대한 지도 및 교육 지원 사업, 구매·판매 등 유통 경제 사업, 여·수신 사업, 축산에 관한 정부 정책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사료 사업을 통해 사료 가격 폭등에 따른 손해를 직간접으로 지원하여 조합원들의 축산업의 안정도 도모하고 있다. 2009년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한우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우 사업단을 출범시켰으며 한우 전문 식당 및 직판장을 마련 운영하여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함께 판로를 확대하는 등 유통 기반도 조성하였다. 또한 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자연 순환 농업센터도 설립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09년 금융 위기 및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용 사업의 근간인 예수금 2,225억 원을 달성하였다. 현재 임직원 현황은 임원 12명, 대의원 55명, 직원 20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306명의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다.